부서 회식으로 2번째 방문. 선바위역 출구 바로 옆. 2차의 선택지가 넓지 않은아 회식을 1차로 마무리하는데 최적인 장소(2차가 매번 커피샵) 음식만 조금 더 괜찮으면, 탁월한 선택일텐데...
이 정도 가격에 소고기 등심이 맛없기가 쉽지 않다는 걸 고려하면, 가성비가 좋다고 할 수는 없을 듯... 성인 5명 30만원 (소주3, 맥주2)
처음에 나눠주는 묵과 해조류와 함께 나오는 젓갈이 유일하게 즐길 수 있는 음식 (소고기 제외) 다른 걸 먹어봤으면, 평가가 달라졌을지는 모르겠으나... 별로 기대가 되지는 않음.
서빙하시는 분들의 서비스도 최악을 간신히 넘어서는 수준. 추가 주문을 확인도 하지 않고 불을 빼고, 먹고 있던 채소를 아무 설명 없이 가져가 버리고, 자기가 굽던 고기가 타는데도 무신경한 표정, 보다 못해 직접 집게를 드는 순간부터 더이상 얼굴을 보이지 않았다. 기억상... 몇 달 전보다 서비스가 나빠졌다.ㅜㅜ
내 돈...
Read more삼겹살은 맛있었으나 경상도 말투의 여직원이 굉장히 불친절함. 뭐 좀 달라고 하면 한번이라도 '네, 알겠습니다.'라거나 '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라고 한적이 없고 퉁명스럽게 기다리세요. 라거나 다른 변명을 댑디다.. 후식메뉴 주문받는데 메모지에 기록은 왜 하는걸까요? 누룽지탕 갯수 파악 잘못해서 적게 가져다 주고는 주문한대로 줬다는건 대체..보통 이런 경우 일반 식당에서는 사과를 하기 마련인데 적어간대로 가져왔다고 합디다.. 저녁 먹었을때 있었던 일들 다 쓰면 a4 한장 가득 채울 것 같음.. 식당에서 이 글 보신다면 직원...
Read more지역화폐안됨. 메뉴가 많음.. 불안했음..
갈비탕이나.. 회비빕밥이.. 글쎄.. 불고기뚝배기는 나쁘지는 않음..
김치가 익기전 약간 미친맛 어떻게보면 쉰맛.. 갈비탕 고기 찍어먹는 소스에서도 쉰냄새가남... 식탁 약간 끈적.. 부추 붙은 앞접시 그릇.. 전체적으로 청결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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