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에서 참치를 먹게되면 가끔 들르는 곳이다. 우리나라 참치전문점 대부분이 냉동 다랑어를 사용하기에 그 해동이 잘 되었는지에 따라 맛이 좌우되기도 한다. 생참치를 공수해서 맛볼수 있는 곳도 늘어났지만 소비자의 수요에는 많이 미치지 못하는 것도 현실이다. 해동이 잘 안되서 시간이 흐르면 자연스레 미처 해동되지 못한 수분이 나오는데 이게 나와서 흐물거리게 되면 비린 냄새와 맛이 올라오기 때문에 그 전에 먹는게 좋다. 이번에는 해동이 잘 안됐는지 좀 딱딱했고 눈 대중으로 보아도 조금 얼려져 있다. 시간이 얼마 흐르지도 않았는데 참치에 수분이 많이 생겼다. 살짝 코에 가져다 대니 비린 냄새도 났다. 맛도 처음에 냉동된 딱딱한 느낌이 강했고 시간이 지나 해동되면서 수분이 생겼고 이때부터 살짝 비린 맛이 올라왔다. 가격이 좀 되는 부위들로 구성되었는데 좀 아쉽다. 사진에는 없지만 초밥도 와사비 양이나 밥의 뭉침 정도가 개인적으로는 부족했고 참치도 너덜너덜한 참치로 만들어져 성의가 좀 없어 보였다. 앞으로 더...
Read more해동이 잘안되서 처음에는 냉동참치이고 시간이 지나면 물이 나와서 물컹한 식감이 되서 좀 실망했습니다....
Read more참치가 리필되는 곳은 아니지만 질은 좋습니다 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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