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kanbu Chicken Gwangju Opo Sinhyeon — Restaurant in Gwangju-si

사실 배달로는 깐부 시켜먹은 적은 없고 회사직원들 추천으로 마늘전기구이 몇번 먹은게 다인지라 특별한 감흥이 없던 차였는데 토요일 밤12시 야식으로 여자친구의 급 간택받은 바삭한 식스팩을 주문했어요 주문한지 40분이 안된시간에 왔는데 다리가 붙은 허벅지 날개가 붙은 가슴살 큰조각 각3개씩 총6조각이 들어있네요. 일단 비쥬얼과 향은 합격! 과연 맛은?

와... 진짜 깜짝놀랐어요 옛날 치킨 같은 소금후추 간인데 입에 너무 잘 붙고 진짜 놀라운건 너무 바삭하고 뜨끈해서 매장에서 막 나온 느낌의 맛! 미쳤다.. 인생 탑 손가락안에 들 정도 막 이래 둘이 맞장구치며 그 야밤에 폭풍흡입했어요. 아쉬운 건 살부분이 아닌 가슴뼈부위에 염지가 더 되서 가끔 짠 맛이. 이런 살 없는 부분은 제 몫이라 여자친구는 끝까지 맛있게 먹었다는 ㅎㅎ 이런 따끈 바삭은 매장마다 배달소요시간에 크게 좌우될거 같아요 신현리점은 이런면에서 계속 이 맛을 유지해주지 않을까.. 신현리...

Solid fried chicken ready in 15min. Best to pick up...

여기 맛있어요 닭을 일단 잘튀겨주시고, 깐부치킨 메뉴가 다 맛있기는하지만, 저는 닭시키면서 핫스파이시감자튀김과 골뱅이를 시켜요 골뱅이는 소면을 쓰지않고 쫄면을 써서 더 맛있습니다. 가까우신데 있으신분들은 포장해서 집에서 편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