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경 — Restaurant in Gwangju

One of the most finest Korean-Chinese experience in town. Have been a regular customer ever since I tasted the food...

하남공단 3번도로 인근 중화요리 전문점이에요. 20년전 처음 가보고 가족과 가끔 다녔는데,코로나시기에 이전하셨나봐요. 건물지하에 있고 처음 가시는 분은 간판을 못 찾을 수 있어요.주차는 1층에 하시고요.식당 입구에서 대기번호 접수하셔야 해요. 저는 짬뽕밥,엄마는 탕수육 좋아하시는데 위내시경하셔서 부드러운 류산슬 밥 주문했어요.짜게 먹는 저도 짬뽕밥은 맵고 짠 편이구요.류산슬 밥도 좀 짰어요. 밥은 볶음밥용이라 꼬슬거려요.건더기는 풍부했어요.공단내에 있어서 힘든 일하시는 분들이 많아서인지 음식이 더 짠거 같기도 해요. 반찬은 미리 담아놔서인지 마른감 있어요. 비교적 따뜻하게 잘 먹었어요 다음에는...

일단 맛을 떠나서 불친절 합니다. 주문받으면서 콧방귀뀌듯 비웃으시길래 무슨문제있나요? 하고 물었습니다 메뉴통일하지 않아서 그런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서빙할때도 툭툭 , 지나다닐때마다 눈치 줍니다. 정말 기분 별로 였습니다. 자기 가게 찾아주는 손님들에게 고맙고 예쁜마음씨 가지고 장사하시는 분들 참 많습니다. 저는 그런 마인드로 장사하시는 분들이 잘되길 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