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로 별로라고 느낌. 음식은 단순히 맛으로만 느끼는것이 아니라고 생각하게된 가게임. 친척분이 사오신 양념게장이 너무 맜있어서 인터넷 찾아 퇴근후 바로 갔으나 좀 늦은 시간이었음. 7시20분쯤 이었으며, 불친절은 처음부터 시작되었음. 백반집 같이 쟁반에 나와서 반찬 리필 물어보니 퉁명하고 반찬 더달라고 하니 주인 아들은 움직이지도 않고 외국인 노동자에게 우리 들으라는듯이 화내면서 가져다주게하고 공기 추가해서 먹고있는데 갑자기 옆자리에와서 청소하고 가야한다고 자기들끼리 다 들리게 큰소리로 얘기하고 이때가 8시50분쯤이었음 마지막으로 다먹고 일어나며 잘먹었다고 인사하니 주인아주머니는 인사 무시하더니 카드 받아서 막 힘으로 밀어 넣으면서 화내고 카드 휘는줄 알았음. 아, 하나더 있네. 카드가 안된다며 현금주라고 혼잣말로 계속 짜증내길래 그냥 현금 줘버림. 이때 처음으로 주인 아주머니 웃는 얼굴을 보여줌. 너무 기분 나빠서 이제 다시는 안갈것 같음. 맛은 먹을만 하지만 맛이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Read more게장정식으로 유명하다 해서 은근 기대를 가지고 방문한 동네.. 빛고을이 영업을 하지 않아 방문한 식당.. 1인당 14000원.. 레트로한 둥근 쟁반에 게장과 각종 밑반찬이 한상 차림으로 나온다.. 밑반찬에 비하면 그닥 푸짐하지 않은 게장의 양.. 세어보니 양념게장과 간장게장의 원래 사이즈가 작고 1인당 각 2~3조각씩 돌아가고 그닥 맛깔스럽지는 않다.. 그래도 요즘 워낙 밥값이 올라 비싸다는 느낌은 없었지만.. 그 정도의 맛은 아니었다.. 일부러 가지는 않을 듯.. 근처 주민이 가자고 하면 분위기상 가서 먹어줄 만한 정도.. 아쉽다.. 간장게장.. 울마누라도...
Read more토요일 점심.12시가 지나니 사람들이 많아지기 시작하더군요 일단 주차하기 편해서 무작정 들어갔어요 2인상 시키니 금방 나오더라구요 된장국을 먹어보니 이 집 맛있겠다 싶더군요 콩나물반찬부터 명란젓까지 하나씩 다 먹어봤는데 맛있어요.간도 세지 않더라구요 양념게장은 게껍질이 부드러워 처음엔 게껍질까지 다 씹어먹어지더군요. 간장게장도 양념게장도 싹 비우고 왔어요 옆테이블의 아저씨들도 연신 맛있다하시고 양념게장을 따로 사가기도 하시네요 날씨도 좋고 콧바람도 쐴겸 가볍게 생각하고 나가서 먹은 점심이 지금도 배부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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