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른 집안일을 하고 점심 약속을 나서려는데 눈앞에 거슬리는 느낌이 들었다. 꼼짝도 않고 나를 보고 있는것은 매미님. 우리 집에 손님이 찾아왔다. 창문을 열어주고 들어오시라고 하면 일주일 그의 매미생애가 더 짧아질 것 같아 방충망에 붙어 계시도록 가만두고 나왔다.
갈 때마다 손님 많아서 나만 알고 싶은 곳이지만, 어차피 나야 일 년에 두서너 번 갈 듯하니 함께 맛난 거 노나 먹고 살아요.
먼저 연두색 젓가락과 빨간 탁자의 중국 색감이 식욕을 돋우네요 그 뒤로 호화스러운 개인 접시가 깔리고 이제 기다리는 시간. 유린기. 유니짜장. 크림새우 주문. 안 먹어 봐도 맛있을 것 같아요^^
그 씹기 전에 벌써 맛있는 음식 있잖아요. 입안에 들어오면서부터 맛있는.. 이곳이 그런 곳입니다.
그나저나 집에 들어가면 매미님이 아직 안 가고 저 기다렸으면...
Read more짜장면 2개와 탕수육 1개 주문함 짜장면은 면발이 넓적함. 잘비비고 버무려도 면과 소스가 따로 놀아서 면먹고 짜장소스 숟가락으로 떠먹음 탕수육은 돼지고기가 큼지막한 덩어리로 먹기 불편해서 가위로 잘라서 먹음. 탕수육 소스는 부어서 나오는데 소스양이 적어서 뿌리다 만 그런 느낌 가격은 비싼편. 비싼 만큼 양이 많지 않음 매장 옆에 차량 2대 주차 가능 매장...
Read more배달도 되지만 가서 먹는 걸 추천드립니다. 메뉴에는 없지만 12일전 코스로 주문하면 인당 37만원으로 맞춰줄수 있다고 하시네요. 덴뿌라, 어향가지, 양장피 모두 맛있었습니다. 특히나 양장피 추천드리며, 간만에 피단을 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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