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 Yeonsu Seafood countries — Restaurant in Gwangju

시댁갔다가 올라오는길에 급아구찜이땡겨 검색해서 찾아간곳#광주김연수해물나라 들어가서 자리잡고 앉아서 메뉴판 달랬더니 카운터에서 말하고 들어오랜다헉!!( 나중에 검색해보니 예약없이는 먹기 힘들다어쩌다그런글이)카운터가서 말하는데 사장님 2시간이면 식사다하시죠? 네?? 난 여태 다녀본 식당중 식사시간 체크하는데 처음본다시간 넘으면 추가시간 받으려나.. 말하고 기다리고 있는데손님이 많긴많더라종업원들 힘들거란거 알지만 그래도 다른 먹고 있는 손님 생각좀 해주지 테이블치우는데 그릇 치우는 소리 요란요란유리였음 몇번 깨졌을거다 그래도 아귀찜 생각보단 맛났다해물도 많았구소자에 55000원이면 싼편은 아니다그래도 싱싱해서 용서된다 먹다보니 다른데는 국물이 나오는데 여긴 없더라우리 지역하고는 틀리니까 그런가보다 했다탕하나 시킬까하다2시간이란 시간도 있고ㅋㅋ 그냥 먹었다(먹다보니 들어오는 손님마다 시간체크를 하더라이건원 먹다 체할 수준이다예약이 있는건 알지만예약이 많으면 일반 손님을 받지 말던가)음료수 시키고 빌지 갔다주길래 봤더니 헉!!서비스 황태국??? 이건 뭔가 말인가?? 불렀다깜박했단다헉!!!참나.다 먹었는데 이제 갔다 드릴까요? 한다..됐어요주지 마세요 그넘 담에 올실때 준덴다이건 말이야 뭐야광주안살아서 여길 올일 없다고음료수 서비스 해준덴다계산하면서 종업원이 사장한테 말햇나보더라사장계산하는데 먼저 죄송하다고 말안하더라뭐 이런 xx가 있지속으로그래서 먼저 내가 많이 바쁜신가봐요? 사자왈나오던 종업원이 안나와서 이런 실수가 있었나보더라고자기도 죽겟다고참나그내서 손님보고 어쩌란 말인가바쁘니까 주는데로 먹고가란 말인가계산하고 나오는데 황태국 서비스 계산하면 7000원 음료수는 3000원이건 뭐지자주 올사람 아니니까 홀대하는건가검색하니 밖에 커피서비스도 잇던데우리나갈때는 커피도 서비스도 안주더라사장은 이런 말은 왜 안해주는거지난 그많은 식당을 다녀봤지만 이런 곳처음본다아는 사람은 알아서 챙겨먹겠지만나처럼 급검색해서 찾아간 사람은 뭐가 나오는지 잘모른다아무리 바빠도종업원이 안되면 사장이 카운터에만 있지말고 다니면서 뭐가 빠졌는지더군다나 아는 종업원이 안나온 상황이면 자기가 더 움직여야 하는게 맞는거같다유명인 왔다 갔다고 사진,사인만 걸어놓인면 다가 아니다처음에 시작한 한결같은 마음으로 서비스업에...

🚩[ 2023 년 4월 방문 ]

평가 기준 (⭐️⭐️⭐️⭐️⭐️)

▪️시설(facility) ⭐️⭐️⭐️ ▪️맛 (taste): ⭐️⭐️⭐️ ▪️가격 (price) ⭐️⭐️ ▪️재방문 의사 (revisit) ⭐️⭐️⭐️ ▪️기타사항 (etc)

주차장 넓음. 50대이상 야외 대기공간 있음. 전기차 충전소 2면.

1층은 좌식 2층은 테이블 / 룸4개 있으며, 룸은 12인까지 가능(테이블3개)

1층/2층 각각 남/여 화장실.

해물찜/해물탕

이곳은 특이하게 김이 비치되어있어 김에 싸먹기도 함. 예전에 방문했을 당시 김에 싸먹는게 좀 특이하기도하고 색다른 맛도 있긴했는데 이번에 김에 싸먹았을땐 별....입맛이 바뀌는듯 ㅎㅎ

해물찜(4~5인) 기준 ₩110,000원 가격에 비해 해물의 퀄리티나 양이 다소 실망스러웠음. 맵기조절 가능하며 보통맛은 신라면 맵기보다 더 약한듯. 생물위주로 조리한다고 하나, 11만원에 들어가는 해물치곤, 낙지,전복,새우,곤이,갑오징어,아귀,미더덕,콩나물등. 곤이는 많이들어가있으며, 갑오징어,낙지는 양이 좀 많이 부실했던거 같음. 주문한 메뉴가 나와서 공통적으로 느꼈던게 "이게 11만원?"... 메인메뉴 후 볶음밥 주문가능(인당₩2천원) 남은양념 가져다가 볶음밥 만들어줌. 참기름 맛이 너무 강해 맛이 좀 떨어진듯. 8명이 가서 24만원 계산.. 인당3만원 정도.포만감은 꽤 있었으나, 이 비용지불하며 먹기엔 다소 실망감이...

ps 단체다 보니 5일전에 미리예약(8명)을 하고 갔으며, 따로 룸을 주긴했으나, 딱 달라붙어있는 테이블 3개에 다른손님까지 합석을 하다보니 서로 불편스러워했음.. 룸이아니었으면 상관없는데 좁은 룸이다보니 이렇게까지 손님을 받아서 좌석을 배치 해줘야하나? 라는 생각이 들었음. 상대편 손님역시 예약을 하고 왔는데도 좌석을 이렇게 배치시켜주다보니...

이런 골짜기에 식당이 있어 할정도 위치인데 사람들이 많이 찾아옴. 8명이 1시경 도착해서 5분쯤 기다리니 한꺼번에 앉는것이 힘들것같다며 4명 우선 10분후 앉고, 또10분쯤후 나머지4명 앉도록해줌. 사장님이 직접 자리배분하시는데 착착 잘함. 그래도 앉는데 25분가량 음식 기다림 10분가량 해서 근 40분 걸려야 맛볼수 있음. 이게다 몰려든 사람들 탓. 아구찜 먹으러 왔는데 사장님이 아갑찜으로 유도하는 느낌들었지만 일단 추천하는거 시킴. 아구찜 중짜리5.5, 아갑찜 중짜리는 7이니까 1.5차이나고, 일반적인 식당보다 약간 비싼편. 아 아갑찜은 아구와 갑오징어 조합. 개인적으로 갑오징어찜이 땡겼는데 그냥 따라감. 음식 나와서 먹는데 양념이 달지않고 보기보다 자극적이지 않음. 콩나물보다 아구살이 더 많이 보임. 반면 갑오징어는 잘 안보임. 대신 찜쟁반을 문어한마리가 깔고앉아있음, 갑오징어대신 문어로 대리만족? 아구찜 자주 먹는건 아니라 아구 뱃살? 을 첨 먹어봄, 쫄깃쫄깃한거. 네명이서 열심히 먹었는데 아구살 네다섯덩이와 기타 자잘한 해산물들 못먹고 밥두공기 볶아주라함. 너무 배불러 이것도 다 못먹었으나 맛남. 약간 비싸더라도 푸짐함을 추구한다면 여기 4명이 중짜리면 될듯. 보통정도 먹거나 적게 먹는 사람들이면 4명 소짜리 밥세그릇이 적당한것으로 우리끼리 결론냄. 근데 메뉴에 10만원짜리 해물찜 45인분이라고 나와있는건 일반인들 78명이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