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에 개점해서 50년 가까이 영업했온 명화동에 위치한 노포 식당입니다. 식육점과 식당을 같이 운영했었는데 지금은 식육은 따로 팔진 않으신거 같고 단일품목으로 애호박찌개 한 메뉴만 파는거 같습니다. 11시 오픈이고 기본적으로 로컬맛집으로 유명한데라 웨이팅 필수입니다. 11시오픈인데도 기본 10팀씩은 웨이팅이 있습니다. 들어가면 단일메뉴이기때문에 주문할필요도 없이 인원수에 맞춰서 상이 차려집니다. 가게 내부도 식육했던 부분 그대로이고 30~40년 되보이는 인테리어에 겉으로봤을땐 굉장히 좁아보이지만 빽빽히 테이블이 많아서 생각보다 많은사람들이 식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옛날 국밥식으로 밥을 말아서 나오는 형태고 딱 봤을땐 굉장히 매워보입니다. 맵찔이로써 매울까 걱정하고 한 숟가락 먹자 마자 맛집은 다르긴 다르더라고요. 우선 깊은 우러진 맛이 웨이팅을하면서 기다리는 힘듬을 다 잊게 만들어줍니다. 고추장양념을 기본으로 하기때문에 얼큰하고 시원하면서 애호박의 단맛까지 돌아 감칠맛까지 뛰어납니다. 쉽게 표현하면 약간 애호박찌개인데 맛있는감자탕(사골육수)베이스에 애호박 단맛에 고기가 고기가 먹어도 먹어도 계속 나옵니다. 양이 너무 과하다 싶을정도로 많이 주시는데 개인적으론 너무 음식 낭비아닌가 싶다가도 약간 먼길온 손님들에게 대접한 느낌으로 주신 느낌이 많이 들정도로 푸짐하게 맛있게 먹고 가세요 라는 그냥 제 개인적으로 그런마음으로 음식을 차려주시지 않으셨을까 할정도로 양이 많았습니다. 필자는 사실 기다리면서까지 음식 맛집을 기다리진 않는데 광주인데도 나주에 가까운 골짜기 광주이다보니까 동네 특성상 어쩔수 없이 웨이팅이 있을수밖에 없고 기다리는 값어치는 만원을 훌쩍 넘을정도로 양과 맛이 보장되는 가게인거같습니다. 한번 먹으면 한번씩 생각날정도의 맛이니 한번 꼭...
Read more진짜 감동하면서 먹었어요. 주말 점심으로 먹고자 했는데 1시간 정도 웨이팅했습니다. 웨이팅은 가게 안으로 들어가서 포스트잇을 받으셔야하는 조금은 부족한 방식입니다. 애호박국밥 단일메뉴로 밥은 말아져 나오고 변경은 불가합니다. 11,000원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국밥의 양, 고기 양을 받게됩니다. 제가 고추장찌개는 텁텁해서 안 좋아하고, 고추장 들어가지만 텁텁하지 않은 닭도리탕이나 떡볶이는 아주 좋아하는 입맛인데 닭도리탕 느낌이 나는 돼지김치찌개랄까요? 처음 먹어보는 조합이지만 그 안에 익숙함이 느껴졌습니다. 솔직히 맛 평타만 쳐도 양에서 여긴 5점을 줄 수 있는 곳입니다. 여자분들보다는 남자끼리 여행와서 충분히 맛있게 즐길 수 있을 듯 합니다. 반찬은 기성품의 맛이 많이 나서 전라도 느낌은 아니었습니다만 저는 경기도사는데 나중에 광주오면 다른 음식은 몰라도 여기는 무조건 다시 올...
Read morekorean pumkin spicy pork stew. You can enjoy deep and spicy flavor. price is 8,000won. Enjoy your meal!
if you unlucky, you mu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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