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에서 1박 2일의 일정을 마치고 나오면서 점심식사 메뉴로 막국수집을 검색 하던중 금강막국수를 알게되었습니다. 남이선에서 약 30km 거리라 멀다는 느낌이 들었으나 생각보다 유명세가 느껴져 점심식사 장소로 정하고 남이셤 2주차장에서 네비 찍고 가는데 의외로 멀리 있더군요. 시내로 들어가 다시 시내를 벗어나서 시골길로 한참을 가다보니 편도 1차로 좁은길 3거리에 소로 쪽으로 금강막국수를 가리키는 안내 팻말이 나옵니다. 일반적인 식당가가 아닌 시골 동네로 들어가는 느낌. 잘못 온건가 하는 의구심을 갖고 좁은 길로 조금 들어가니 길을 안내하는 직원이 보입니다.(길이 좁아서 교행이 안되어서 무전으로 입, 출을 통제 하는듯 합니다.) 안내 받고 조금 더 들어가니 이미 와 있는 차량이 수십대는 되 보입니다. 이런 시골 동네에서 무슨 장사가 되겠어 하는 의구심을 갖고 왔는데 순간 멘붕이. 주차하는 동란 일행중 한명이 식당안으로 들어가나 대기표 발급 52번 후두두. 물론 앞에 50팀이 대기하는 것은 아니고 중간에 계속 빠져서 실제 앞에 대기팀은 6팀 정도 되네요. 그 여섯팀도 약 30여분 기다리니 순서가 되서 들어가 자리를 잡고 막국수 보통 2개 곱배기 두개에 편육 1접시 주문해서 늦은 점심 식사를 했습니다. 맛집은 맛집인가 봅니다. 시골동네 구석에 식당 딱 1개...
Read more평일 금요일에 방문했던 금강막국수.
이곳은 막국수로 가평에서 꽤 이름이 알려진 곳이라고해서 방문해 봤다. 주문은 테이블 오더로 하면 된다. 막국수는 기본 9,000원으로 딱 1가지 종류.
막국수 2개와 도토리묵 15,000원 주문. 주문하면 따끈한 육수와 기본 반찬을 가져다 주신다. 반찬이 무생채와 열무 김치 나오는데 둘 다 맵고 짜지 않아 막국수와 잘 어울렸다.
주문한 도토리 묵이 먼저 나왔다. 양이 생각보다 많아서 놀랐다. 상추도 싱싱하고 도토리묵 양념도 간이 딱 적당해서 맛있었다. 먹다보니 막국수가 나옴. 막국수 면 탱글하니 좋고 양도 많은 편이었다. 오이채가 들어가 시원한 맛이 더해져 더 좋았다. 메밀면 특유의 쌉싸름한 맛이 살짝 나면서 탱탱한 면이 좋았다. 메밀면의 쌉싸름한 맛이 느껴지는게 싫으면 설탕을 조금 넣어 먹으면 좀 더 맛있는 맛으로도 먹을 수 있지만 이 느낌이 좋아 처음 나온 그대로 먹는걸 좋아한다.
이곳은 큰 도로에서 주택과 논.밭이 있는 넓지 않은 도로를 한 참 들어가야 하는 곳에 위치해 있다. 도로 포장이 잘 되어 있지 않아 덜컹 거림이 있어 살짝 불편한 느낌이 있지만 주변에 올 일이 있다면 한 번쯤 먹어봐도 괜찮은 곳이라 생각한다.
주말에는 사람이 대기 할 정도로 사람이 많은 곳이라고 한다.
주차...
Read moreThe portion served is generous, taste decent. Not the best of its kinds but surely fabulous. It's notable that their noodle is a bit spicy -- which is not usually the case...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