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불고기 불맛 적당히 나고 약간 매운맛이 올라오는데 깻잎에 쌈싸먹으면 맛있습니다. 오징어가 정말 통통하게 썰려져있습니다. 맛있어요. 익힘 정도도 딱 좋아서 질기지 않게 잘 먹었습니다. 맵기는 한국인에겐 은은한 매운맛 정도입니다. 엄청 맵거나 하진 않아서 외국인도 먹기에 적절한 정도 기본 밑반찬도 간 적절하게 맛있습니다. 더 달라고 하면 인심 좋게 잘 주십니다. 14:30~16:00까지 브레이크타임이고 저녁 라스트오더는 19:40까지인데 태블릿이 그때되면 종료되고 주방에서 귀신같이 빠르게 불을 빼버리기 때문에 19:30까지는 들어가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더 늦게 들어가면 아주머니들도 조금 예민해지시는 것 같기도ㅎㅎ.. 가게 앞 골목에 주차선이 있어서 거기다 주차하면 되긴하는데 자리가 잘 나진 않는 것 같고 교행이 어려운 길이라 서로...
Read more작년에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수 올햐 또왔는데 전체적으로 간이 너무 세지고 감칠맛이 없어졌네요 짠맛이 지배적입니다.. 똑같은 메뉴 먹었는데 순대는 수분감이 많이 없어졌어요. 한번씩 경주오면 오고싶은 집이었는데 이제 리스트에서 제외 될것 같아요. 아쉽네요
진짜 진짜 맛있게 먹었어요 숯불구이들은 어느정도 맛있을거라고 예상했지만 순대는 의외로 너무 맛있어서 한 접시 더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잡냄새하나 없는 고기랑 막창에 육질도 부드럽고 양념도 너무 적당했습니다. 재방문의사 100퍼센트 입니다. 서비스는 그냥제가 서울 사람이라 경상도 말투가 낯선건지 경주에서 방문한 식당 중에 친절하다고 느꼈던 식당은 한군데 뿐이었습니다. 분위기는 소주가 무한대로 들어가는 노포...
Read more경주 첫 날에 먹은 오징어 불고기 그리고 막창 입니다.
한점 입에 넣어보면 막창을 씹기도 전에 불향이 먼저 입안에 퍼지는 느낌이 좋습니다.
맛을 보면 맵지않은 양념 속에 막창이 부드럽게 씹히고 내장 특유의 잡내도 많이 안나기에 부담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막창을 먹는건 처음인데 이 정도의 향이라면 충분히 입문 할 수 있을만합니다.
두번째는 오징어인데, 막창과는 결이 다른 양념의 맛이 있고 오징어도 질기지않고 부들한 식감이 좋습니다.
그리고 이 역시 아주 강한 불향을 품고있고 안에 있는 고추가 정말 맵지만 양념 자체의 매운맛은 그렇게 강한 편은 아니였습니다.
깻잎에 싸먹어도 좋고 밥과 함께 먹어도 맛있는 한 끼 입니다.
가게 안쪽 좌석은 바람이 통하질않고 선풍기와 에어컨도 작동을 하지않아 매운 음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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