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횟집 — Restaurant in Gyeongsan-si

근래 다녀본 횟집 중 가장 스끼다시가 잘 나오는 집

스끼 하나하나 고급스러운 요리는 아니다만...어느 하나 맛 없는게 없음

하나하나 퀄도 괜찮고...무엇보다 리필을 요청 드리면 무조건 다시 주신다 간단한 밑반찬 같은거 말고... 콘치즈나 무침회나 무엇이든 더 달라고 하니 더 주심...아 이런 인심이 어딨노

마지막에 나오는 회는 양이 많은편은 아니다 그런데 이미 엄청난 스끼와 술 서너병으로 배가 빵빵하니...회는 적어도 많게 느껴짐 (옆테이블 5인이 와서 소(2인상) 주문함)

가격대는 최근 5천원 정도 인상되어서 소 3만 중 4만 대 5.5만

광어랑 우럭을 주로 썰어주시는 듯

마지막 매운탕은 좀 별로였다 매콤하게 해달라고 할 걸 이라던 고민이 싹 달아날만큼 원래부터 매웠다...

경산의 오래된 맛집입니다

회와 함께 나오는 다양한 음식들이 아주 매력적인 가게입니다

예전부터 오셨던 어르신들 말씀에 의하면

한사람이 오나 열사람이 오나 한결같은 서비스로 똑같이 풍성한 상을 차려준다고 합니다

마칠시간이 되어도 편하게 드시라고 미소지으며 기다려 주신다하니 경산 최고의 가게중 하나로 꼽을수 있겠습니다

최근 코로나때문에 좀 조용해진듯 한데 지나고 나면 북적이는...

나오는 가짓수가 몇개 빠졌네요. 회는 싱싱하구요. 가격은 다른곳보다 싼편이고. 계속먹을게 나와요. 손님 엄청 많구요. 내가 인정하는 경산 맛집이에요.월욜 쉬어서 한번 허탕친적 있어요. ㅜㅜ 주차는 맞은편에 하구 도장 찍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