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이셨던 아버지를 따라 여러 격오지를 전전하다가 22년전 처음으로 걸어갈수있는 거리에 프랜차이즈 햄버거집이있는 동네로 이사오게되었습니다
당시 용돈도 받지않아 혼자서 햄버거를 사먹어보는게 꿈같은 일이었는데 이제는 30대가되어 혼자서 햄버거 두개를먹고도 '한끼 때운거치고는 싸게먹혔네'라고 생각하는 세상에 살고있습니다
어릴때 어머니가 어쩌다가 한번씩 사주시던 새우버거랑 데리버거 두개를 앉은자리에서 다먹고 드는 생각은 어느새 내가 훌쩍커버렸구나 하는 생각과 왠지는 모르겠지만 그때 비오는날 밤 어머니랑 반씩나눠먹던 햄버거가...
Read more리모델링을 하여 매장 안이 예전보다 훨씬 깨끗합니다. 많은 수의 테이블과 키오스크가 있습니다. 익스트림오징어버거 세트를 먹었는데 확실히 롯데리아만의 맛이 있습니다. 추가로 치즈스틱과 양념감자를 시켰는데 롯데리아는 역시 사이드메뉴 강자입니다. 근처에 맘스터치, 버거킹등의 경쟁업체가 생겼음에도 불구하고 계룡인들의 추억의 공간으로...
Read more메니져가 바뀌어서인지 예전보다 친절하고 전문적입니다. 예전에는 할인카드 사용하기가 눈치보이고, 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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