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여기 단골이었습니다. 항상 따뜻한 밥상과 서비스해주시는 할아버지가 너무나 좋아 자주 방문했습니다.그러나 요즘 코로나로 못가다가 오늘 (8/8)방문했더니 자리가 변경되어 이제는 의자와 식탁으로 되어 가게 자체의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더군요.대기 명단을 쓰고 40분정도 기다려야한다 라고 듣고 잠시 어디가서 쉬자고 생각해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려고하니 전화가왔습니다. 아마 40분은 안 걸린거 같습니다.그래서 식당에들어갔더니 자리에는 다 손님이 있었습니다.
지금 부터 문제를 말씀드리겠습니다.
1.들어가서 자리에 앉아 음식을 먹는데 지우시는 알바분들이 사기그릇을 정리하는데 캉캉-소리를 아주 시끄럽게 내며 정리하셨습니다. 특히 사기와사기를 겹겹이 하며 음식물을 식탁에 깔은 비닐에 움식물을 털어서 비닐 자체를 싸서 버리시던데.....할아버지가 서비스하실 때는 그렇게 치우는거 본 적도 없어요😤치우시는것도 조용하게하시는데😠그리고 보통 음식물은 큰 그릇에 모아서 버리지 않나요?너무 더러웠습니다.저희는 밥 먹고있었는데 😱😱😱😱
2.외국인 고객이 계시는데 그분들이 “단체”손님이었습니다. 그래서 너무 시끄러웠습니다. 이 분들은 시끄럽게 떠들지 그릇정리하는데 소리는 시끄럽지 정신이 1도 없었습니다. 식당 분위기가 너무 정신이 없더군요.
3.알바님들 동선을 한 번 교육하실꺼 추천드립니다. 식탁으로 바뀌면서 식탁과 식탁사이에 조금 틈이 있는데 거기로 지나다니시고 정신없게 그릇 나르시고 하시는데 먹는데 옆으로 계속 지나다니시고......🤯특히 식탁 정리할때 음식나르는 카트를 기에 떡!놓으시니 화장실 가실분들은 식탁-식탁사이를 지나다니시는데😨😨😨당황스럽더군요
단골이니 참 안타깝습니다. “전이랑 다르다”라는 말이 확실히 느껴지면서도 저는 어이가 없어서 밥 먹다 말고 계속 한숨이 나오더라고요. 어머니는 숟가락 놓으셨습니다. 저희는 항상 방문하면 반찬 다 먹는데 고기도 남기고... 밥이 어디로 넘어가는지 모르겠더군요
제가 이렇게 글 써서 식당이 확 변한다고 생각은 못하겠습니다만 자상한 할아버지...
Read more오늘 점심 11시40분쯤 갔는데 만석이라 해서 대기자 명단적고 30분정도 기다리니 전화로 불러 주시더라구요.대기자 명단적을때는 40분정도 걸린다고 말씀해주셨는데 다른 손님들 천천히 먹으라고 배려해주시는듯 해서 좋았습니다.들어가서 10분정도 기다리니 음식들이 나오더라구요.메뉴를 미리 정해서 들어와서는 별로 안기다이고 잘 먹었습니다.반찬도 맛있었고 불고기를 아이들이 좋아하더라구요ㅎㅎㅎㅎ약수돌솥도 맛에서 단맛이 정말 맛있게나서 아이들이 원래 입이 짧은데 밥도 잘먹더라구요. 다만 아쉬운 점은 홀에거 알바하시는 아주머닌지 사장님인지 모르겠는데 약간 말씀을 좀 퉁명스럽게 하셔서 좀 당황했어요 악간 이렇게 까지 말해야되나..?싶은느낌이 들었어요ㅜㅜ제가 약간 당황하는 눈치를 보이니까 카운터에서 손님응대하는 학생이 안절부절 못하다가 바로 저희 테이블에 와서 기분나쁘셨죠..?하고 사과하더라구요.. 카운터에 있는 알바생도 바빠보였는데 말이죠,,(참고로 카운터에 있는 알바생이 손님응대,예약전화,홀관리,대기자 손님 부르기 다하는것처럼 보였음) 그렇게 바쁜와중에 제가 당황한것까지 눈치채고 사과해주셔서 기분 상하지않고 밥 먹을수 있었습니다. 홀 아주머니 말투때문에 살짝 당황한것 빼면 정말...
Read more2020.5.8 방문. 2박3일 강원도 여행 중 우리 가족 전부가 만족한 유일한 맛집. 밥이 약숫물에 넣었어서 그런지 찰지고 맛있었음. 반찬도 진짜 딱 알차게 많이 있고 돼지불고기랑 여러 나물,젓갈 그리고 된장찌개까지 다 맛있음. 그중 가장 맛있게 먹은건 가자미구이!
솔직히 가격도 12,000원이면 저렴한 편이라 생각. 관광지가 아닌 집근처였어도 합리적임 가격인데 심지어 강원도 최고 관광지 근처에 이런 가격으로 판매 한다는건 매우 칭찬!
근데 꼭 미리 전화로 예약하고 가는 걸 추천. 금요일 점심이라 괜찮겠지 하고 혹시몰라 전화해봤더니 딱 한자리 남아있다고 해서 겨우 가서 먹음. 우리가족 먹는 사이에 적어도 10팀은 왔다가 자리없어서 다시 되돌아감. 근데 대단한데 보통 음식점들은 손님 놓지고 싶지 않아 좀만 기다리라고 할텐데 여기는 그런거 전혀 없이 최소 한시간 이후에 오라고 딱 말함. 그덕분에 먹고있던 우리가족도 눈치안보고 편하게 다 먹고 갈 수 있었음. 그리고 사장님들이 다 친절하심. 반찬도 고기나 생선빼고는 다 무료로 리필해 주시고. 아무쪼록 강원도 가면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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