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venient location, not far from the main road. Healthy & tasty buckwheat flour noddles are served. Better to avoid peak time not to...
Read more허영만 만화 식객에 나온 맛집... ^^
부여서도 장원막국수 참 맛있게 먹었는데 같은 덴감?
매주 화요일 휴업... ^^
2011년 때마침 강원도 홍천 장원막국수에서 ‘기술’을 전수한다는 소식을 접했다. 새로운 도전에 나설 기회다 싶었다. 6개월쯤 출퇴근하면서 막국수를 배운 끝에 지금 이 자리에 막국숫집을 열었다. 2012년 5월이었다.
시작부터 장사가 잘되었을 리 없다. 초기에는 몇 그릇 팔지도 못하고 문을 닫는 날이 많았다. 그러나 그럴 때도 부부는 막국수 연구와 품질 개선을 멈추지 않았다. 매일 막국수를 맛보며 평가하는 버릇은 그때부터 들였다. 그 노력이 정점에 달한 어느 순간,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돌이켜보면...
Read more막국수 매니아라면 상위 다섯손가락 안에 이 집을 꼽는데에 이견이 없을만한 곳. 냉면과 막국수의 기준을 어떻게 정해야 하는지 경계를 모호하게 만든 막국수로도 유명하다.
막국수라고 하면 보통 투박하게 썰어 올린 야채와 김가루, 양념장을 휘휘 저어 후루룩 빠르게 흡입하는 상상을 하지만 곱게 말아담은 순메밀면과 정갈하게 포개올린 고명, 사골육수가 담긴 뽀얀 자태를 보면 육수 한모금까지 진지하게 대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분당 서현점이 오픈할 때 본점에서 음식사진 촬영을 했던게 얼마 전 같은데 벌써 시간이 많이 지났다. 4년만에 맛보는 막국수 한그릇으로 갑자기 더워진 날씨로 떨어진 입맛을 되찾았다. 나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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