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was such a lovely restaurant that a Korean friend brought us to. It couldn’t get more authentic than this! Seemed to be family run, absolutely down-to-earth and comfortable ambience, and of course very delicious food! Their fish dish was very special too, using fish dried over winter and cooked in a delectable spicy sauce. We also received a gift of their homemade bean paste from our friend and it is so full of umami! Absolutely a great addition to our own home cooked meals. Worth a...
Read more2024.5.26 방문. 강원 동해안 여행을 모두 마치고 복귀하는 길에 점심 식사를 한 식당. 식당 이름이 상당히 특이한데 이제는 할머니가 된 사장님의 이름이었다. 1990년에 식당을 열었다고 하니까 34년이나 된, 깊어진 식당이다.
이건 약간 의식의 흐름인데 2022년 6월에 이 식당 근처에 있는 신토불이라는 식당에서 고등어두부구이를 정말 맛있게 먹었었다. 그때 막연하게 홍천은 두부 요리가 맛있구나 라는 생각을 했고 홍천에서 두부를 파는 식당들을 찾아 저장해놨었다. 그 중 하나가 이 길매식당이었다.
다만 이곳은 고등어두부구이는 없고 두부구이와 두부전골, 막국수 같은 메뉴가 있다. 처음에 두부구이백반과 두부전골을 잠깐 고민했는데 안 먹으면 나중에 국물 맛이 궁금해질 것 같아 두부전골을 주문했다. 잠시 후 나온 두부전골은 육수가 굉장히 맑아서 뭔가 다른 건가? 싶었는데 먹다보니 결국 빨갛게 됐다.
두부전골은 약간 심심하면서도 감칠맛이 뛰어났고, 같이 나온 황태구이와 밑반찬들도 다 맛있었다. 가끔 음식이 맛있어서 다 먹게 되는 식당에서는 식사 후의 모습을 찍어두는데 이 식당은 그런 사진을 찍게 만드는 곳이었다.
주차는 식당...
Read more날씨가 우중충하여 일행들과 따뜻한 음식을 먹자고 결정 여기저기 검색하다가 화촌면에 위치한 길매식당이란곳으로 방문해보기로 결정 읍내 홍천터미널 앞에서 출발 15분정도걸린듯 11시반경인데 손님은 조금 있는편 잣두부전골과 잣두부구이 그리고 감자전을 주문 가격을 보니 그닥 싼편은 아님 원주에 비슷한 컨셉의 집이 있는데 거기보다 우선 가격이 좀 센편임 주문하고 음식은 바로나옴 전골은 준비해서 나오고 바로 끓이고 두부구이도 넓은 무쇠후라이팬에 나옴 감자전을 제일먼저 맛볼수 있는데 전이 차지고 맛남 전골이 끓고나서 국물을 맛봤는데 새우젓을 썼는지 맛이 깔끔함 국물맛은 대체적으로 시원하고 칼칼함 두부구이..이게 제일 맘에듦 들기름향이 잘 베어있고 잣도 씹히고 고소하고 맛남 대체적으로 만족스러웠으나 가격이 좀 아숴움 매주화요일...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