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홍천 근처에 캠핑하러 갔다가 맛집검색하여 들린곳이다. 생생정보통에에서 식객 허영만 작가가 들려 극찬을 했다고.. 분위기는 맛집 분위기이다. 삼거리에 있어 찾기는 쉽다. 맛은 호불호가 분명히 있다. 참고로 같이간 일행중 2명은 별로라 했고, 1명은 그저그렇고, 나만 유일하게 맛있다고 했다.
맛없다고 한사람의 한줄 평은 그냥 수돗물에 매밀국수 말아놓운 맛이다,밋밋하다. 였다.
나는 월래 우리가 생각하는 양념장 범벅의 막국수를 싫어한다. 나한테는 오히려 이런 싱거우면서 담백한 , 그리고 매밀 본연의맛을 느낄수 있는게 너무 좋았다. 다른사람이 남긴것 까지 2그릇 먹었다. 참고로 같이 나오는 백김치. 백김치랑 무도건 같이 먹어야 한다. 그래야 맛있다.
같이주문한 매밀전은 남여,아이들 할거 없이 다들 좋아할 맛이다. 운전만 아니였어도...
Read more강원맛집 친절막국수는 #허영만 화백님의 #만화 #식객 에도 나오는 곳이다. 사장님께서 운동을 무척 좋아하셔서 덤벨 17kg을 80회 이상 하는 사람에게는 개인, 단체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는 재미난 곳이기도 하다. 이 곳의 막국수 면은 100% 메밀만 쓰고 있고 하루에 판매하는 양도 제한되어 있다. 밀가루와 메밀의 반죽비율을 8:2 로 만들고 전분은 섞지않고 밀가루만 섞어서 면을 뽑는다고 한다. 막국수의 고명으로는 참깨가루와 양념장, 김, 계란등이 올려져 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그리고 뭉클한...
Read more전날 폭우와 평일인지라 사람이 없어 조용히 식사 가능했다. 오래된 가옥의 모습. 7천원에 순도 100%국산 메밀막국수를 먹을수 있었다. 순하고 군더더기없는 맛. 위에 부담을 주지 않고 백김치가 잘어울린다. 사람이 없어 그런지 할머니의 순순한? 투덜거림을 들을 수 있었음. 무난한 맛이다. 감자전은 포장해서 야영장에서 먹었는데 밀가루가 섞여 ㅠㅠ 내 입맛엔 별로. 개인적으로 인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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