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하횟집 — Restaurant in Hwaseong-si

친구 네명이 갔는데 호객행위에만 열심이고 요즘 추천메뉴를 밖에서 물었더니 쭈꾸미라고 해서 들어 왔는데 음식은 세트 메뉴 만 있고 16만원 세트 메뉴에 쭈꾸미라면이 나오는데 쭈꾸미는 달랑2개...두명이 추워서 난로가에 서 있고 나머지는 앉아있었는데 두명이 먹는 것으로 알았는지 서빙하는 친구한테 라면에 쭈꾸미가 두마리가 나와 가위로 잘랐더니 잘 잘리지도 않고 다 온거냐 물으니 추가 두마리 더 줬는데 식감도 처음과 달리 질기고 냉동이 나온것 같았고 새우도 냉동동죽은 요즘 물이 좋아 먹을만 하지만 다른것은 별루굴도 숫자가 안맞아 나중에 서빙하는 이가 추가로 두개 더 챙겨와서 먹기는 했는데 두번 다시 방문은 못하겠음 식탁도...

조개구이 먹고나서 좋은기억이 한 번도 없었습니다. 가족들이 오랜만에 먹고싶다고 하여 이번에는 검색을 해서 나름 제부도에서 괜찮은집이라고 생각되어 이집을 방문했습니다. 근데 정말... 5인이서 14만원 주고 먹었는데 가위도 잘 안들고 식탁은 더럽고 좀 아쉽네요 새우도 생물로 먹고싶으면 만원추가해야 한대서 그냥 추가해서 먹었는데 그냥 무난했네요(좋았다고 보아야할까요?) 아무튼 참 이번 조개구이 경험도 그닥 성공은 아니네요 진짜 가위는 좀 바꿨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오랜만에 가족들과 추억쌓았다는데 의의를 둬야겠습니다 식당들은 좀 손님 호구잡을 생각만하지말고 기본에...

가을을 맞아 대하를 먹기위해 제부도를 방문하였는데, 때마침 비가 내리고 바람이 불어 해수욕장, 바다구경은 많이 하지 못하고 대하, 조개구이로 배를 채우고 왔다. 대하, 조개구이, 칼국수 등 먹고싶은 것을 다 먹기위해 세트메뉴로 주문했는데 세트라서 그런지 양이 다 조금씩 나와서 아쉬운감이 많았다. 바닷가 바로앞에서 바다를 볼수있어 뷰가 좋고, 포차분위기의 자리와 테이블로 낭만적으로 식사를 할수 있는데 세트메뉴가 3인분에 9만원이라 가격대비 만족도는 높지않았다. 그래도 대하, 조개구이를 먹은후 칼국수로 마무리하니 깔끔하고 좋았다. 음식점 뒷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