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작은 식당이예요.. 주차장도 없고.. 테이블도 많지 않구요.. 무엇보다 일하는 분들이 좀 허술해요.. 칼국수는 만족이고 1인분 시킬 수 있어 좋았어요 다른 곳은 2인분 이상만 주문가능한 경우가 있어서... 꼬막비빔밥은 그냥 solo.. 맵지 않고 기름과 간장맛이 더 많아요.. 비빔밥과 같이 나온 매콤한 바지락국이 좋았어요.. 김치도 맛있었어요! 튀김도 괜찮았어요!! 마지막 결제하고 나와서 다른 장소로 이동하는데 가족들이랑 이야기하다가 음식값 얘기가 나와서 액수를 들으니 너무 적게 나왔더라구요.. 그래서 영수증을 보니 메뉴 한 개를 빼고 계산서를 주셨더라구요. 그래서 전화드리고 계좌번호 받아서 입금했답니다... 암튼 다음에...
Read more칼국수는 바지락 국물 맛이 약한데 바지락 양이 적은건 아니다 같이 넣은 버섯이 그나마 약한 바지락 향을 잡아먹는듯 차라리 버섯 없이 하면 나을듯 면은 적당히 잘 익어 밀가루 잡내는 없지만 딱히 바지락 칼국수라는 느낌이 안드는 애매한 국수 꼬막 비빔밥은 들기름 + 다른 기름인듯한 기름과 간장 베이스 양념에 고춧가루 약간인데 다 넣어도 안짜고 느끼하기만하다 차라리 기름을 줄이고 고추장을 넣었으면 맛있었을텐데 느끼하고 싱겁다 튀김은 맛은 중상이나 가격대 양을 따지면 글쎄 밑반찬 깍두기는 짜고 시고 배추김치는 겉절이인데 풋내나고 단무지는 쿰쿰하다 유일하게 숙주나물만 그럭저럭 괜찮고 마른 김만 맛있다 튀김만 사먹고 음식은...
Read more칼국수 꼬막비빔밥 튀김세트. 주문받아서 만드는 튀김은 기름이 깨끗한지 뽀얗고 튀김옷이 얇고바삭해서 시간이 조금 지나도 눅눅한 느낌이 없다. 꼬막비빔밥은 간이 세지 않은 간장 베이스의 양념장이 나온다. 김에 싸먹으니 좋다. 사진에는 빠졌는데 꼬막비빔밥에 나오는 바지락칼국수 베이스국물이 일품. 칼국수면때문에 국물이 탁해지기 전의 상태인데 맑고 시원함. 칼국수 면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형태. 바지락은 가끔 해감이 덜 된 것들이 씹혔지만 그 정도는 이해할 수 있음. 반찬도 맛있고 좋다. 모든 스탭들이 친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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