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트레이더스 장보고 육개장을 먹으러 가려고 찾다가 근처에 있어서 갔다. 순두부육개장과 기본 육개장을 주문했고 반찬이 세가지가 나왔는데 그닥인 비쥬얼ᆢ 어묵볶음과 깍두기, 간장소스뿌린 부추양파ᆢ 이렇게 나왔는데 반찬이 좀 실망스럽긴하다. 공장지대라 일하시는분들이 식사하러 많이 올텐데, 밑반찬이 이렇게 부실하다니ᆢ하는 생각이. 육개장이 나와서 맛을 보는데ᆢ 평소 부평육대장에 잘 가는데 ~ 맛이 이렇게 다를수가 ᆢ ㅠ 국에서 이상한 돼지?냄새같은게 났다. 파를 잘 안씻어서 나는건가ᆢ했다가 돼지냄새 같기도 하고 ᆢ 무튼 안예민한 나에게도 먹는내내 냄새가 거슬렸다. 친구는 예민한 친구라 거의 안먹고 포장해서 날 줬다.ㅎㅎ 이 냄새를 잡으시고ᆢ반찬에 신경을 좀 써주세요. 그러나 아주머니들이 완전 친절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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