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식장소로 식사를 하고 나가서 계산을 하는 중에 금액이 틀려서 계산을 다시 하는 과정에서 낚지볶음 가격이 틀려서 사장님께 물어보니 우리가 주문한것은 일반 낚지볶음인데 산낚지로 계산이 잘못된거 아니냐고 했더니 사장님 왈(아니 산낚지인지 죽은 낚지인지 그것도 모르면서 막었냐고) 헐 볶아서 나오는 데 그걸어찌암기분나빠서 계산하고 나옴 몇 천원 되지도 않는거로 사람들 많은 데서 서로 언성높이고 이게 뭐임나오는 길에도 종업원한테 뭐라하던데 착한낙지인천계양점 여기만 그런거여 아니면 착한낚지 자체가 서비스 정신이없는지 휴 거기같던 8명 전부 다음 부터 기분 나빠서 안가기로 함~ 서로 언성높이고 챙피해서 얼굴이...
Read more계산 현대 쪽 있을 때부터 오랜 단골인데 이제 갈만큼 다 간것같다. 매번 가격 오르는 건 그래 물가 오른다고 이해했고. 어느 순간 책상에 비닐 커버 씌우고 전면 셀프서비스로 바뀌었을때도 그래 인건비가 부담되니까… 하면서 충분히 이해하며 잘 다녔다. 형편없어진 직원들 태도에도 그래 여기만한 맛은 없으니까 하면서 그래도 발길이 향했다.
그렇지만 이번엔 또 가격은 올리면서 이제 제공되던 김마저 빼버렸네. 식당은 재료 아끼면 그 순간부터 하락의 길밖에 남지 않는다. 여러모로 이제 다시 갈 이유를 완전히...
Read more결혼 전. 계산현대아파트에 거주했던터라 단지 내에 있던 착한낙지를 자주 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어머니가 특히 좋아하셨죠.
그때나 이전한 지금이나 맛이 늘 한결같고 좋아요. 많지 않은 간단한 반찬, 바쁜 홀, 친절하지도 불친절하지도 않음. 그런 점들이 누군가에게는 단점으로 뽑힐 수도 있지만
저에겐 항상 먹고나오면 오길 잘 했다는 생각을 하며 집에 돌아갑니다.
맛있게 맵다는 말이 참 잘 어울리는. 생각만 하면 침이 자동으로 나오는 그런 곳입니다.
집근처 연수점은 아쉬운 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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