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채관 — Restaurant in Incheon

This restaurant has lots of good reviews, even though it is located not in busy area, so I had high expectation. It is good not great. I like food a bit salty and its food was too plain for me. It...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같은 식당이었다. 잘생긴 외모와 탑클래스 실력으로 유명했던 베컴.. 그래도 신은 공평하다고, 신은 이 선수에게 모기목소리를 주셨다. 어찌됐든 이 식당은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았다. 실내는 깔끔해서 술 먹기에도 좋을 느낌이었다. 짜장을 아주 훌륭했고 잡채밥은 낫배드였다. 잡채밥에 딸려나온 짬뽕국물은 식어서 나온게 조금 아쉬웠다. 이곳의 가장 큰 단점이라면, 직원중 한분이 반말로 응대해주신다;; 그리고 무언가를 요청하면 아무 대답이 없다. 손님한테 반말하는 직원분은 근래들어 첨 봤다. 기분좋게 식사하러 왔는데 기분 상하기 싫어 그냥 웃으며 넘어갔다. 오히려 카운터에 계신 여성분(아마 사장님?)과 다른 직원분은 무척 친절하셨다. 여기는 정말 베컴 그 자체이다. 모기 목소리때문에 확 깨버리지만, 잘생긴 외모로 한번 더 눈길이 가는 베컴이 생각난다. 오늘 겪은 불친절함에도, 음식은 맛있어서 한번 더 가볼까...

A little expensive. But it's worth trying. I don't mi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