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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순모밀냉면 본점 — Restaurant in Inch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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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순모밀냉면 본점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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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들감자탕
Incheon, South Korea
우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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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heon,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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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 Korea, Incheon, Namdong-gu, Guwol-ro, 326-1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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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순모밀냉면 본점
South KoreaIncheon황해순모밀냉면 본점

Basic Info

황해순모밀냉면 본점

895-41 만수5동 Namdong-gu, Incheon, South Korea
4.4(226)$$$$
Open until 10:0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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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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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attractions: , restaurants: 형제들감자탕, 우돈가, 함흥왕갈비, 피자나라 치킨공주 구월만수점, 짜장나라, 풍년미가게장정식, 놀부부대찌개철판구이, 최반장발발이추억족, 사계절 샤브샤브뷔페(무한리필), 일품양평해장국 인천만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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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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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주설주
먹을게 그리 풍족하지 않던 시절. 한국동란 전후에 운이 좋아 도시에서 생활했던 사람들은 미국에서 제공해주는 구호물품인 밀가루로 허기를 때웠겠지만 구호의 손길이 닿지 않는 시골은 농삿일이 주업임에도 불구하고 쌀이나 보리로 배를 채우기에는 턱없이 부족했었습니다. 그런 빈곤한 삶이 어찌 6.25전후의 삶에만 한정될까? 아마도 한반도에 나라가 세워진 후 수 천년을 살아 온 선조들의 식생활 그 자체일 것입니다.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산이나 들에 난 나물을 캐 죽을 쒀 먹거나 감자, 고구마, 옥수수 등 구황작물을 쪄 먹던지, 곱게 갈아 전분으로 가라앉혀 국수를 만들어 굶주린 배를 채웠을 것입니다. 그렇게 만들어 먹던 음식들이 막국수, 냉면, 전병, 부침개, 묵 등 여러 형태의 향토음식으로 발전했을 것입니다. 대표적인 구황작물 중 하나이던 메밀이 굶주린 배를 채워주던 음식에서 현대인의 건강음식으로 각광을 받고 있으니 격세지감입니다. 막국수집에 가면 메밀 효능에 대해 한결같이 적어 놓기를 '메밀은 찬 음식으로 단백질 함량이 높고 B1, B2, 니코틴산을 함유하여 (어쩌고 저쩌고) 고혈압을 예방하고 뇌출혈 등 혈관손상을 예방하고 (어쩌고 저쪄고) 지면관계상 이하생략' 후덥찌근한 여름이 장기간 이어지고 두 차례의 태풍과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두어번 이어지더니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한기를 느낍니다. 한 낮 온기가 조금이라도 더 남아 있을 때 모밀냉면(막국수) 한 그릇이라도 더 먹기 위해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에 황해모밀냉면집을 찾았습니다. 색바랜 외벽 간판은 황해모밀냉면의 연륜을 대변하는 듯 합니다. 늦은 점심식사를 위해 식당을 찾는 손님은 여전히 들락거립니다. 주문에 앞서 메뉴판을 보니 막국수로 소문난 맛집이라 하기엔 가짓수가 너무 많아 과연 이 식당이 막국수(냉면)집이 맞는지 헛갈립니다. 우선 물냉면을 주문합니다. 온수통에서 뽑은 육수의 맛을 보니 진한 고기육수 맛이 혀 끝으로 전달됩니다. 잠시 후. 주문한 물냉면이 나오는데 통메밀을 1차 탈피한 가루로 면을 뽑았을 것이라 생각되고 면 위에는 엷게 썬 배, 계란 반쪽, 오이채, 무우김치, 편육을 결대로 잘게 찢은 고기가 냉면발과 비슷한 색을 띠며 고명으로 올라 있습니다. 냉면육수로 맛 탐색을 한 후 면을 흡입합니다. 부족한 맛은 식초와 겨자로 맛을 냅니다. 메밀의 함유량이나 육수 맛으로 보아 입소문이 날만한 냉면집입니다. 육수를 싫어하는 분들을 제외하고 모든 분들이 만족할 만 한 맛집임에는 분명합니다
Antonio Donghan YiAntonio Donghan Yi
Old-fashioned but great. The buckwheat cold noodle soup is authentic and they keep same taste at least for 15 years since my first visit. They have truly hearty portion and staffs are friendly. Considering the old place, they keep the restaurant real clean.
코다코다
가족추천으로 간 곳. 모밀냉면과 설렁탕을 잘한다고하여 갔는데 일요일 점심이었는데 거의 좌석이 다 찼다. 회전은 빠른편~ 우린 코다리회냉면과 도가니탕을 시켰는데 냉면그릇이 완전 맘에 든다. 얼굴이 들어갈 판~~ 기본반찬도 몇가지 안되지만 정갈했고 맛도 괜찮다. 따뜻한 육수가 두 잔 나와서 마시며 기다리니 회냉면이 먼저 나왔는데 와우~ 👍 비쥬얼도 완전 맘에 든다. 식초와 겨자를 넣고 무절임을 추가하여 넣고 비벼서 먹으니 완전 맛있다. 최근들어 최고맛집~!!! 물냉면도 시켜보고 싶었으나 양이 꽤 많아서 다음을 기약했다. 도가니탕은 저렴한 편이다(14000원) 도가니양도 적당히 있고 국물맛은 진짜 사골만 우린 정직한 맛? 깔끔하다. 신선설렁탕을 좋아하는데 거기는 적당히 이것저것 가미한 맛이라면 여기는 아무것도 첨가하지않은 순수 사골설렁탕 맛이다. 돌솥밥과 함께 먹으니 괜찮다. 둘중 고르라면 난 냉면에 손을~~ 이 여름이 가기전에 또 와서 먹어야겠다. 참 여기 찬바람 불면 계절메뉴로 굴국,굴비빔밥, 꼬막비빔밥을 한다~그것도 기대된다. 인천에서 전통30년 이상된 집으로 선정된 맛집 인정~~^^ 자매분인지 여자분 두분도 친절하시고 굿!! 아빠를 모시고 겨울한정메뉴인 굴밥과 꼬막비빔밥과 만두를 더 시켜봤다. 사진이 없지만 굴밥은 정직한 굴 많이 들어간 콩나물돌솥밥 같았다. 꼬막비빔밥도 쏘쏘~ 만두는 괜찮았고~ 아빠는 여기 굴밥보다 삼산동 굴전문점이 더 낫다고 하셨는데 아무래도 굴전문점이 낫겠지~~ 여긴 냉면과 설렁탕이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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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게 그리 풍족하지 않던 시절. 한국동란 전후에 운이 좋아 도시에서 생활했던 사람들은 미국에서 제공해주는 구호물품인 밀가루로 허기를 때웠겠지만 구호의 손길이 닿지 않는 시골은 농삿일이 주업임에도 불구하고 쌀이나 보리로 배를 채우기에는 턱없이 부족했었습니다. 그런 빈곤한 삶이 어찌 6.25전후의 삶에만 한정될까? 아마도 한반도에 나라가 세워진 후 수 천년을 살아 온 선조들의 식생활 그 자체일 것입니다.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산이나 들에 난 나물을 캐 죽을 쒀 먹거나 감자, 고구마, 옥수수 등 구황작물을 쪄 먹던지, 곱게 갈아 전분으로 가라앉혀 국수를 만들어 굶주린 배를 채웠을 것입니다. 그렇게 만들어 먹던 음식들이 막국수, 냉면, 전병, 부침개, 묵 등 여러 형태의 향토음식으로 발전했을 것입니다. 대표적인 구황작물 중 하나이던 메밀이 굶주린 배를 채워주던 음식에서 현대인의 건강음식으로 각광을 받고 있으니 격세지감입니다. 막국수집에 가면 메밀 효능에 대해 한결같이 적어 놓기를 '메밀은 찬 음식으로 단백질 함량이 높고 B1, B2, 니코틴산을 함유하여 (어쩌고 저쩌고) 고혈압을 예방하고 뇌출혈 등 혈관손상을 예방하고 (어쩌고 저쪄고) 지면관계상 이하생략' 후덥찌근한 여름이 장기간 이어지고 두 차례의 태풍과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두어번 이어지더니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한기를 느낍니다. 한 낮 온기가 조금이라도 더 남아 있을 때 모밀냉면(막국수) 한 그릇이라도 더 먹기 위해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에 황해모밀냉면집을 찾았습니다. 색바랜 외벽 간판은 황해모밀냉면의 연륜을 대변하는 듯 합니다. 늦은 점심식사를 위해 식당을 찾는 손님은 여전히 들락거립니다. 주문에 앞서 메뉴판을 보니 막국수로 소문난 맛집이라 하기엔 가짓수가 너무 많아 과연 이 식당이 막국수(냉면)집이 맞는지 헛갈립니다. 우선 물냉면을 주문합니다. 온수통에서 뽑은 육수의 맛을 보니 진한 고기육수 맛이 혀 끝으로 전달됩니다. 잠시 후. 주문한 물냉면이 나오는데 통메밀을 1차 탈피한 가루로 면을 뽑았을 것이라 생각되고 면 위에는 엷게 썬 배, 계란 반쪽, 오이채, 무우김치, 편육을 결대로 잘게 찢은 고기가 냉면발과 비슷한 색을 띠며 고명으로 올라 있습니다. 냉면육수로 맛 탐색을 한 후 면을 흡입합니다. 부족한 맛은 식초와 겨자로 맛을 냅니다. 메밀의 함유량이나 육수 맛으로 보아 입소문이 날만한 냉면집입니다. 육수를 싫어하는 분들을 제외하고 모든 분들이 만족할 만 한 맛집임에는 분명합니다
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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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게 그리 풍족하지 않던 시절. 한국동란 전후에 운이 좋아 도시에서 생활했던 사람들은 미국에서 제공해주는 구호물품인 밀가루로 허기를 때웠겠지만 구호의 손길이 닿지 않는 시골은 농삿일이 주업임에도 불구하고 쌀이나 보리로 배를 채우기에는 턱없이 부족했었습니다.

그런 빈곤한 삶이 어찌 6.25전후의 삶에만 한정될까? 아마도 한반도에 나라가 세워진 후 수 천년을 살아 온 선조들의 식생활 그 자체일 것입니다.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산이나 들에 난 나물을 캐 죽을 쒀 먹거나 감자, 고구마, 옥수수 등 구황작물을 쪄 먹던지, 곱게 갈아 전분으로 가라앉혀 국수를 만들어 굶주린 배를 채웠을 것입니다. 그렇게 만들어 먹던 음식들이 막국수, 냉면, 전병, 부침개, 묵 등 여러 형태의 향토음식으로 발전했을 것입니다.

대표적인 구황작물 중 하나이던 메밀이 굶주린 배를 채워주던 음식에서 현대인의 건강음식으로 각광을 받고 있으니 격세지감입니다. 막국수집에 가면 메밀 효능에 대해 한결같이 적어 놓기를 '메밀은 찬 음식으로 단백질 함량이 높고 B1, B2, 니코틴산을 함유하여 (어쩌고 저쩌고) 고혈압을 예방하고 뇌출혈 등 혈관손상을 예방하고 (어쩌고 저쪄고) 지면관계상 이하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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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물냉면을 주문합니다. 온수통에서 뽑은 육수의 맛을 보니 진한 고기육수 맛이 혀 끝으로 전달됩니다. 잠시 후. 주문한 물냉면이 나오는데 통메밀을 1차 탈피한 가루로 면을 뽑았을 것이라 생각되고 면 위에는 엷게 썬 배, 계란 반쪽, 오이채, 무우김치, 편육을 결대로 잘게 찢은 고기가 냉면발과 비슷한 색을 띠며 고명으로 올라 있습니다.

냉면육수로 맛 탐색을 한 후 면을 흡입합니다. 부족한 맛은 식초와 겨자로 맛을 냅니다. 메밀의 함유량이나 육수 맛으로 보아 입소문이 날만한 냉면집입니다. 육수를 싫어하는 분들을 제외하고 모든 분들이 만족할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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