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첫날 “뜰이 있는 집” 간장게장과 보리굴비가 유명한집이란다. 각 매스컴에 출연한 간판이 즐비하다. 일단 기다려서 먹는 집이다.
도착시간 12시 20분 기다렸다. 손님을 기다리는 방이 넉넉하고 강냉이 식혜 커피가 기본적으로 제공 된다. 기다림의 시간을 지루하지 않도록 곳곳에 배려가 넘쳤다.
출입구 문 조차 반 자동문으로 사람이 열고 자동으로 닫히도록 해 최대한의 열 손실을 방지 했다. 차례를 기다리는 곳이 거울이 비치 되어 있었고 “당신의 모습 충분히 아름답습니다” 라는 문구가 참 인상적이었다. 이런 빛살 같은 문구는 곳곳에 빛났다. “백 명의 손님이 한 번 오는 식당보다 한 명의 손님이 백번 오는 식당으로 진심을 다하겠습니다.”
치열한 싸움에서 얻어 낸 보석 같은 문구처럼 보리 굴비 와, 간장 게장의 맛은 탁월 했다.
짜지도 싱겁지도 않은 간이, 서울에서 만났던 양과는 비교할 수 없는 많은 양이, 숨슴하면서도 부족하지 않은 감칠 맛이, 날 것의 싱싱함이 , 비린내가 전혀 없는 것이, 기다리면서 먹어도 아깝지 않은 곳이었다.
아침 일찍 출발 하느라 거른 아침이 오히려 보상 받는 기쁨으로 배를 가득 채웠다 식도락의 즐거움을...
Read moreThe restaurant is in the middle of nowhere so I never expected much. However, it's one of best Korean restaurants that I've been. Worth to visit if you are a...
Read more보리굴비 돌솥정식과 매운해물갈비 돌솥정식을 먹고왔습니다. 메인이 나오기전 여러음식들이 나오는데 하나하나 정성이 들어간 맛이었어요. 특히 가지!! 가지 못드시는분들도 꼭 먹어보세요, 좋아하시는분들은 더더 좋아하실 맛이에요! 정말 추천합니다. 그리고 메밀전병이 쉽지만 어려운 음식인데 정말 맛있었어요. 속의 맛이 꽉찬느낌! 메인 보리굴비는 적당히 양념이 배어있어 밥과 함께먹으면 촉촉하고 담백하고 진짜 jmt... (미리 해놓은 누룽지랑 먹으면 진짜 최고) 포천에 줄서서 먹었던 보리굴비집보다 가격도 착하고 맛은 더더더 착했어요! 그리고 매운해물갈비는 요즘 인스턴트로 나오는 매운음식들같은 맛이 아니라 정말 감칠맛나는매운맛이에요. 고기는 부드럽고, 해물이 많이 들어있어서 골라먹는 재미가 있어용! 사장님이 음식설명도 하나하나 친절하게 해주시고, 식당이 전체적으로 따뜻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에요. 연인들끼리 데이트하기에도 좋고, 모임장소로도 딱일것같아요. 주차장도 식당 바로앞에 널찍하게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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