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cellent burger joint located on Jeju. The place is quite small and extremely popular so there may be a little wait for your food, but don't worry, it's worth it!!
I ordered the S Burger with a side of onion rings. The burger was juicy with lots of flavour and the onion rings had a crisp light batter.
They also serve beers from the local Magpie Brewery, I tried the porter which was very good.
This place also has some very cool merchandise available in the form of...
Read more음, 별점을 하나만 준 것은 햄버거 자체의 맛 보다는 다른 부분들이 미흡하다는 생각에서 입니다. 우선 주차장이 있는데 주차선을 그려놓지 않았어요. 방문한 날이 비가 내리는 날이었고 주차장을 찾기도 어려웠어요. 사실 주차장은 가게 앞에 잘 준비되어 있었지만 그 곳이 주차장인지 알 수 없었죠. 그래서 주변에 주차를 하려고 했더니 양가형제 방문객은 주차를 하지 말라고 되어있었어요. 저처럼 주차장을 찾지 못 해서 주변에 주차하는 사람이 많았던 모양입니다. 그래서 주차장을 찾아 주차를 하고 안으로 들어가 자리에 앉았는데 잠시 후에 점원이 와서 주차를 주차선에 맞춰 제대로 해달라고 하더라고요. 비도 내리는데 불편한 상황이긴 했지만 점원의 요구가 있었으니 따라야죠. 그런데 좀 짜증이 나는 것은 주차 라인이 없는 거예요. 주차 바퀴 방지턱은 준비되어 있었는데 주차 라인은 없었어요. 그러니 주차를 어떻게 해야할지 처음 방문하는 사람은 당연히 알 수 없죠. 저와 같이 주차를 한 사람이 저 혼자는 아니었어요. 저도 다른 사람이 주차하는 것을 따라서 주차를 했던건데, 그 사람도 주차라인이 없어서 주차를 잘못했던 거죠. 그리고 양버거는 테이블당 하나 밖에 판매를 하지 않아요. 말이 안 되는 영업방침이라는 생각이에요. 왜 테이블당 하나만 판매를 한다는 건지 그 이유를 모르겠어요. 준비한 패티의 양이 부족해서 일까요? 그럼 패티를 더 준비하면 되는 걸텐데 왜 그렇게 하는지 모르겠어요. 만약 일행이지만 각각 계산하면서 양버거를 주문한다면 줄 수 밖에 없는 상황이잖아요. 그런데 정작 테이블당 하나 밖에 판매하지 않는 양버거는 맛 또한 만족스럽지 못했어요. 그리고 이게 제일 중요한데요, 양이 정말 적어요. 적어도 너무 적어요. 저는 양버거가 아닌 다른 버거를 먹었는데 그건 그나마 맛이 괜찮았어요. 그래도 양은 정말 너무 적어요. 그리고 일하는 점원들이 너무 딱딱해요. 이것도 이 버거집의 단점 중에 하나에요. 햄버거 가게의 규모에 비해 일하는 점원의 숫자가 상대적으로 많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햄버거 가격이 비싼건가 싶은 생각도 했어요. 그 많은 점원들 임금을 주려면 가격이 비싸야 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비정상적으로...
Read more제주도 최고의 햄버거집! 제주에서도 구석진 외진 시골에 있는데, 찾아가는 것이 아쉽지 않은 훌륭한 맛을 선보인다(노형점도 있으니 돈워리).
햄버거는 기본이 가장 중요하다. 직접 굽는 빵과 잘 만든 페티, 나머지 재료의 조합 이 3가지가 기본인데, 생각보다 이 기본을 잘 못하는 집을 만나는 건 어렵지 않다.
정공법으로 햄버거를 만드는 양가형제는 기본에 충실한 단연 으뜸이라 말하고 싶다. 시그니처 메뉴인 양버거는 쇠고기 패티 2장과 번 등의 단순한 조합이지만, 방해없이 진한 버거의 맛을 즐기기에 좋고, 경버거는 아삭한 채소가 있어 신선함을 곁들이기에 딱 좋다. 즙이 많은게 싫다면 토마토를 빼는 것도 방법. 석버거는 내가 자주 먹는 메뉴 중 하나인데, 패티에 치즈와 베이컨, 생양파를 곁들인 버거다. 짠맛이 당기는 날에는 치즈나 베이컨을 추가해서 극단적으로 달려가는 재미를 느끼기도 좋다(그럴땐 케찹을 소스에서 빼달라고 부탁한다). 길종버거는 아보카도가 들어간 버거인데, 담백한 빵과 패티에 아보카도의 담백함이 더해져 양가형제 버거 중에서 컴포트푸드 느낌을 주기도 한다. 가장 최근에 출시된 양새우버거는 그냥 사랑이다. 살면서 먹어본 새우샌드 중에 최고다. 일단 새우살이 정말 통통해서 급하게 씹을 수가 없다. 입안에서 터지는 새우의 식감과 향이 기가 막히다. 소스와 사과슬라이스의 배치를 보면 이집 사장님 보통이 아니구나 싶다.
사이드로 감자튀김은 통통하고 바삭하고 촉촉함을 다 즐길 수 있는 탄탄한 메뉴고, 어니언링… 아, 어니언링은 사랑이지. 특히 지역의 양파철엔 신선하고 달달한 양파의 맛을 더욱 즐길 수 있어서 꼭 같이 시켜서 드시라고 권하고 싶다. 거기에 묵직한 한 방의 밀크쉐이크면 세상 다 내꺼다.
결국 내가 식당을 평가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한결같은 맛’인데, 수년 째 다니면서 그 한결같음에서 벗어난 적이 없는 양가형제에 가장 큰 박수를 보낸다.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건 어렵지 않다. 하지만 한결 같이 맛있는 음식을 낸다는 건 정말이지 대단한 정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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