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어탕먹었는데 팍 삭은 홍어맛이 제가 딱좋아하는맛이라 아주좋았어요.
삭은홍어싫어하는분은 호불호많이갈릴듯합니다
밑반찬깔끔 나물도 고소한것이 참기름을 좋은걸 쓴것같아서 좋았어요
토란나물이 맛있었는데 두번째젓가락질에서 머리카락이 나와서 앞에계신손님앞에서 가타부타하기싫어서 젓가락에 들고 서빙하던분께 다가가니
" 왜 음식을 들고 왔다갔다하세요?"하길래
머리카락있어요
하니깐
옆에있던화장지 쓱쓱 뽑아서 제 젓가락에서 음식 받아서 저쪽으로 가버리더군요
엄청 무안했고 계산하고나올때까지 미안하다는 말이라든지 전혀.없어서 참 민망했습니다.
지역민으로서 경치도좋고,좋아하는 곳이고 잘됬으면하는곳인데 이런서비스는 개선되어야할것같습니다
홍어탕은...
Read more별 볼꺼 없는 같은곳 가면 외국인 노동자의 차가운 시선이 느껴진다. 자리 앉으면 슥 하고 다가와 주문하라 노려본다 만약 니가 6인석에 6명이 앉지 않았다면 뭐라뭐라 어눌힌ㄴ한국말로 쏼라쏼라 할것이다
그러면 니가 먼저와서 자리를 안내 하던가 외국인 노동자님아...ㅡㅡ
맛은 그럭저럭별 특색도 없고 오히려 저질인데 주변에서 직접 농사지은것이라 하는데 딱히 그런 느낌이 느껴지진 않는다
그러니까 차라리 중국산을 쓰던 칠레산을 쓰던 미쿡산을 쓰고 가격을낮추는게 나아 보인다는것
주변에 사는 사람은 비싼 가격때문에 김밥천국을 가는것이 낫고 타지에서 일부러 찾아갈만한곳은 절대 아니다.
그리고 한정식 전문점이라는 타이틀은 좀...
Read more지자체와 마을공동체의 합작품인듯 하나 서비스마인드 전혀 없고 가격대비 좀 아닌듯.. 앞접시 모자란데 관심도 없이 멀뚱이 서서 우물거리며 간식이나 먹고있고 농가레스토랑이라 해놓고 가격을 올리기위한 구색맞춤으로 중국산 오리훈제나 올리고 1인가격 12,000에 밥값도 따로 받아 13,000짜리. 멀리서 찾아가 그값주고 그런서비스에 먹을 음식 아님ㅡ산지먹거리로 하면서 가격이 착하던지, 음식이 특별하던지, 시골 인심이 있던지ᆞᆞ마치 이제 막 사회주의에서 개방된 나라의 식당에 갔다온 느낌. 건물은 그럴듯했지만 시골가서 뒤통수 맞은기분. 그 정도 서비스면 차라리 자율배식으로하던지 아님 단촐한 메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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