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출장 왔다가 황태구이를 먹어본 경험이 있어서 여기도 괜찮을가 싶어서 검색해서 방문했습니다 사람 많은 맛집일까 싶어서 걱정했는데 토요일이라 그런지 손님이 꽉차게 있지는 않았고 1인 식사가 가능하다고 해서 주문 했습니다 전주에서 먹었던 황태구이하고는 다르게 살짝 촉촉하면서 두텁습니다 황태구이 맛은 괜찮은데 구울때 껍질부분 기름을 두르고 굽는거 같은데 기름맛이 조금 거슬립니다 처음엔 찍어먹으라고 나온 소스 맛이 좀 독특한거 싶어서 안찍고 먹었는데도 변함이 없어서 기름 맛이 문제 인거 같았습니다. 맛있게 먹다가 끝맛이 안좋아서 껍질부분은 벗겨서 먹었습니다 깔아주는 반찬 맛있었고 곁들어 나오는 황태국 맛있었습니다 황태탕이 메뉴로 있던데 그걸 먹을걸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에 방문한다면...
Read more잘 모르는 정읍에 가게 됐었고, 저녁식사를 하게되어서 맛집 검색하여서 인기1위 식당을 찾아간 경우인데, 막상 들어가기 전까지는 긴가민가? 했었으나.. 주문하면서 벽의 메뉴판의 영문 설명이 매우 적절한 점에 놀랐고(시골인 편인데도 완벽!), 음식이 리뷰에 실망하지 않을 정도로 마음에 들어서.. (그 당시 몸이 좀 아파서 입맛 없음으로 거의 못먹었을 때!) 음식을 싹 다 깔끔히 먹어치우니, 동행했던 남편이 다 놀라서 감탄했었네요! 바쁜 식당, 바쁘지만 기본...
Read more황태구이정식은 황태국,공기밥,1인당1마리 황태구이가 나옵니다. 그래서 밥 한공기 다 먹을때까지 넉넉하게 먹을 수 있어요. 수분기가 없어서 퍽퍽하긴 한데 고소하니 맛은 있고요. 그런데 국은 그때그때 달라요. 전에는 잘 우러난 시원하고 진한국물이라 정말 맛있었는데 이번엔 황태조각도 한조각밖에 없고 맛도 밍밍하니 황태 조금 들어간 콩나물국 같았어요. 8천원일땐 진짜 가성비 쩐다고 생각했는데 현재는 천원이 더 오른 9천원이라...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