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도프라자를 대표하는 팥죽•칼국수 음식점입니다. 엘레베이터를 타고 6층으로 올라가면 각종 수입 그릇과 이불을 판매하는 가게들만 보이는데, 길목 끄트머리에 주마본과 경쟁업체(?)인 서도분식이 나란히 있어요. 그 길목에 들어서면 두 가게의 이모님들이 본인 가게로 들어오라고 호객을 하시는데 두 가게가 워낙 가까워서 이모님들이 보는 앞에서 어떤 가게를 선택해야 되는 상황이 당황스럽기도 하고 재미있습니다. 두 식당 모두 메뉴나 밑반찬은 비슷하니 직접 드셔보고 비교•판단을 해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음식을 시키면 쌀밥과 밑반찬을 주시는데, 갈치속젓이 나오는 게 특이해요. 쿰쿰하고 짭짤한 갈치속젓에 아삭한 오이고추를 찍어 먹으면 입맛을 돋궈줍니다. 반찬 중에서는 겉절이가 제일 맛있습니다. 칼국수와 팥죽은 익숙한 맛이라 새로움은 없지만 음식이 깔끔하고 전체적으로 양이 많아서 저렴한 가격에 배 터지게 먹을 수 있습니다. 이모님들도...
Read moreNicest restaurant in Jeonju. They serve the most delicious...
Read more서도 프라자 6층에 있음 포스가 없어 아날로그 적어서 메뉴 받는 방식 그래서 내 주문 음식이 다른 테이블로 가게 되는 엉망진창 시스템 팥죽 국물이 진하다 나머지 음식은 그냥 한 끼 때울만 함 잡채밥은 반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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