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tgol — Restaurant in undefined

양양에 놀러 갔다 소개로 다녀왔습니다. 결론은 맛있습니다. ^^ 간만에 먹어 본 진득한 국물였어요. 면도 찰지구여, 그전엔 인근에 있는 상운 메밀촌의 육개장 칼국수를 먹었는데, 맛골이 훨~ 낫네요.

섭 장칼국수도 맛있었지만은, 섭 흰칼국수는 뭐 진리네요.^^ 속풀이용으로 그만이구요. 섭전도 먹었는데, 이거 먹다보니 핏자 생각은 안나더군요.^^ 바닷가 바로옆이라 식사후 마당에 앉아 바다보면서 커피 한잔 마시면 기분 더할 나위 없죠.

다만 장소가 가정집을 개조한거라 다소 협소합니다. 우리는 토요일 점심때 갔었는데, 소문이 나서인지 항상 차가 들어 오더군요. 건물옆에 확장 공사를 하고 있더군요. 완공되면 협소함은 어느정도 해결 할듯요.

솔비치에서도 차로 5분 채 안걸립니다.

근처에 오시는 분들이나 지나가시는 분들 시간 되시면...

강릉 1박2일 여행 때 방문한 곳 입니다 2일차 아침식사하러 방문했는데, 바다 바로 앞은 아니지만, 창가석에서 멀리 있는 바다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식당 입니다

조개류인 ‘섭’ 이 주력메뉴인 곳으로 섭장칼국수 10,000원 꼬막비빔밥 14,000원 섭전 20,000원 총 44,000원 2인이서 먹었습니다

처음먹어보는 ‘섭’ 이었는데 식감 좋았고, 전날 먹는 술이 해장되는 듯한 섭장칼국수 였습니다

꼬막비빔밥은 고추장을 많이 넣으시면 짤 수 있어서 조금씩 넣어서 비벼 보시고 더 넣으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전은 바삭하고 맛있는데 생각보다 양이 많으니까 주의하세요! 저희는 남아서 포장 부탁드려서 가지고 집으로 갑니다

비오는 날 창밖으로 바다 보면서 맛난 식사 잘...

양양 쏠비치에서 묵은 후 아침 식사하러 들린 곳 아침 9시부터 영업하고 양양의 대표 음식이라고 할 수 있는 섭을 맛볼 수 있는 곳. 아침으로 섭국 주문해서 먹었는데 맛있게 먹었어요. 직접 만드신 반찬 내어주시며 김치가 시지 않냐고 김장김치 하신 건데 너무 셔서 걱정이라며 따뜻한 말도 나눠주심. 반찬 다 맛있어서 기분도 좋았어요. 섭국 양도 많아서 든든하게 먹고 갑니다. 섭이 막 그득그득 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양 많아요! 담엔 섭파전도 먹어보고픈.. 주차 매장 앞에 할 수 있음. 섭국 12000원, 섭칼국수 9000원, 섭파전 18000원대.. 가격은 조금 있는 편!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