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보다 짬뽕, 짜장, 볶음밥등 의외로 시골구석에 이런 내공을 가진 집이 있나 놀랜 집. 여기 모르는 오토바이 라이더들은 나제통문에 있는 휴게소 같은 곳에 짬뽕(값비싸고 맛없음) 가던데 등잔밑이 어둡다고 짬뽕 맛집은 여기임.ㅋㅋㅋ 볶은밥 곱배기 시켜도 추과금 없음, 화장실만 고치면 흠잡을데 없는집 22년 9/18일 현재 화장실을 말끔히 수리했다는 소식을 유튜브에서 얻었다 지나가는 길이면 꼭 한번 가보시길
이집에 비견할만한 집을 거창에서 찾은적은 없다. 무주도 거창과 별반 다르지 않을것 같다.
짜장, 짬뽕, 볶음밥, 탕수육 중국집의 대중적인 메뉴가 이것들인데,, 의외로 이걸 제대로 잘 하는 집들을 점점 보기 힘들어지는것 같다. 서울도 별로 맛있다고 생각한집은 못봤다.
이집이 정말 엄청 특별한 솜씨를 지녔다고 장담할수 없지만.. 반경 100키로 이내에서는 이집만한 중국집은 없지 싶다 특히 곱배기무료 인심도.. 물가가 올라 각박해지는 가격표가 많이들...
Read more무주 무풍면에 들렀다가 동네에 아무것도 없어서 정말 절망하던 차에 거의 유일한 식당이라 기대없이 들린 중국집. 이렇게 황폐한 동네에 왜 이 집 주차장에만 차가 많은가 싶었는데, 서울에 있었으면 문전성시 이뤘을 가게. 열댓개 테이블의 작은 가게지만 대부분 단골들. 가족 넷이 방문했는데 대기가 많아서 군만두를 서비스로 주시더니 (바쁜 타임이라 아드님이 서빙) 주인 아주머니가 군만두 네개를 드리면 어떡해!! 하시길래 뭔가, 싶었다. 알고보니 ‘고작 일인당 하나로 누구 코에 붙이려고! 8개는 줘야지’라고 구석에서 아드님을 타박하는 아주머니… 양도 양이지만 공장제가 아닌 직접 만든 바삭한 군만두 덕분에 메인 먹기도 전에 이미 다들 기분이 좋아졌다. 짜장도 좋았지만 탕수육이 근본. 튀김이 아주 적절하고 고기에서 잡내 하나 없이 깔끔했다. 그리고 국밥이라는 짬뽕식 국물에 닭고기를 말아낸 닭개장 스타일의 국은 소주와 찰떡…
여러 모로 어쩌다 이런 시골에 이런 내공의 집이 있나 싶게 대단히! 맛있었다. 장소가 외지지만 충분히 찾아가서...
Read more무주 무풍면 중국집입니다. 곱빼기는 추가요금 받지않습니다. 주문할때 미리 말하시면됩니다. 탕수육 소스는 옛날에 먹었던 탕수육맛입니다. 간짜장도 맛있었습니다 ㅎㅎ 2차방문) 짬뽕밥과 볶음밥을 시켰습니다. 간짜장도 맛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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