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gsuchon — Restaurant in Namyangju-si

삼패사거리 아울렛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아울렛 자주 가면서 이집을 몰랐었다 건물 앞에 주차장이 20대 정도 주차할 수 있다 식당은 한옥으로 인테리어 실내도 한옥 수타일 인테리어 마감 옛날 학사주점에 온 것 같은 착각 식당뒷편으로는 정원과 테이블 벤치가 조성되어 있다 식당 창가 자리는 한강 조망하면서 식가 가능 반찬 가짓수는 조금 적은듯 하지만 먹어보니 배가 부르다 오이 물김치는 조금 더 시원 새콤했으면 한다 된장찌개가 상당히 맛있다 보리갈비 정성스럽게 뜽어서 가지런히 차려 주시고 철제 솥밥을 가지고 와서 파주시고 물을 부어 숭늉 만들어 주신다 하지만 뭔가가 2% 부족한 느낌이다 테이블 배치가 너무 좁게 다닥다닥 붙은 느낌과 깔끔함이 덜 한 느낌적인 느낌(한옥이라 그런가?) 뭐...

평소 보리굴비 마니아이고... 너무너무 좋아해서 미칠정도입니다. 우선 보리굴비는 끝내줍니다. 기본적으로 내장을 제거 해서 끝까지 쓴맛없이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차가운 얼음녹차물에 너무 맛있게 잘먹었어요... 문제는 보리굴비를 못먹는 울신랑인데요... 코다리찜을 시켰는데.. 얼마나 먹을게없음 이걸 먹겠냐 하더군요 기본반찬이 적어요 뭔가 확땡기는 그런 기본찬은 없어요... 제가 녹차물에 밥적셔서 보리굴비 한점 올려먹이니까 싫다면서 .... 먹고나니 맛있다구 하네요.. 가격대비 반찬을 늘리던가.. 아님 가격을...

이 곳 메뉴는 두가지 코다리찜과 보리굴비 여러번 가면 두가지를 다 시키는데 80넘으신 노모님이 둘다 좋아 하심 사실 맛은 그다지 있지는 않으나 주위 갈데가 없어 갔음 그러나 이 곳 종업원 넘 불친절하고 밑반찬 추가(고추멸치볶음, 나물등등)하면 마지 못해 갔다 주던지 아님 떨어 졌다고 함 글구 뒤에 들어 오는 손님 한테는 다시 나감 즉, 새반찬은 있어도 추가는 없다는 얘기 같음 어머님도 이제는 좀 멀더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