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사 올라가시면 무료로 밥을 줘요. 정갈하고 건강하고 맛있으니 올라가서 드시길 추천합니다. 그것도 모르고 이곳에서 먹었다가 기분만 상했네요. 저희 말고 손님도 없었는데 마음대로 자리 지정해서, 다른 데 앉을까 저희끼리 얘기했더니 쳐다만 보더라고요. 빨리 앉으라는 듯이. 뭘 물어봐도 퉁명스럽고, 더덕구이 정식 먹었는데 3인분에 맞게 나왔는지 여쭤봤더니 막 화를 내듯이 그러면 더덕구이를 따로 시켜야지 다른 반찬도 나오는 정식은 이게 정량이라고 혼을 내더라고요. 진상 손님처럼 보일까봐 가만 있었지만 기분 나빴습니다. 반찬 수도 적으면서 뭘 그리 많이 줬다고 ㅋㅋ 공기밥도 2천원이나 받고 가성비도 좋지 않아요(참고로...
Read more지난번 구인사에 가는 길에 장미식당이 소백산 맛집이라고 들어서 찾아갔었는데 확장이전 했다고 원래 있던 자리에 안내가 붙어있어서 아쉽게도 다른 식당에서 식사를 했었죠
이번에는 친구랑 함께 가면서 이사 간 곳으로 다시 찾아갔는데 친구가 5년 단골이라고 사장님께서 서비스로 감자 전과 군고구마도 주시고 마지막에 누룽지까지 주셔서 배가 터지도록 먹었습니다
반찬도 너무 맛있고 아이들도 잘 먹어서 뿌듯했어요 특히 감자 전은 너무 맛있어서 하나 더 포장해와서 나중에 돌아오는 차...
Read more별 하나도 아까운 곳 정말 정말 비추 입니다. 부모님 모시고 가서 단풍구경을 하고 즐거운 기분을 장미식당에서 망쳤습니다. 시쓰럽고, 반찬도 젓가락이 갈 만한게 없습니다. 산채정식을 시켰는데, 나물에 찌개 하나 나오길래 '이게 다 나온건가요?' 하고 물으니 메뉴판을 주더군요. 메뉴판에 적혀 있는데 그걸 왜 물어보냐는 거였어요...그 기분나쁜 태도, 시킬때 메뉴판도 안주더니... 암튼 백반집 된장찌개보다 허접했어요... 이게 1인분에 만원 이라니 ... 절대...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