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kdal Restaurant — Restaurant in North Gyeongsang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예천 용궁의 막창순대가 유명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주변에 바다도 없는데 용궁이라니.. 지역이름도 재미있고, 막창순대도 좋아하는 나로서는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막창순대&수육, 오징어탄구이, 순대국밥을 주문하였다. 두명이서 먹기에 많은 양이지만 남은 음식은 모두 포장 가능하다고 하여 걱정없이 시킬 수 있었다.

막창순대가 가장 먼저 나왔다. '지금 까지 이렇게 두꺼운 막창에 쌓인 순대를 본적이 있던가?' 라고 잠시 생각해보았지만 없었다. 두꺼운 막창은 질기지 않고 부들부들 하였으며, 씹을때 마다 막창 특유의 고소함이 입안 가득 퍼졌다. 그리고 속은 찹쌀+야채로 이루어져 막창과 잘 어울렸다. 지금껏 먹은 그 어떤 순대보다 맛있었다.

오징어탄구이는 빩간양념이지만 맵지 않았고, 불향이 많이 나는 오징어구이 였다. 이것도 별미로 맛볼만한 메뉴였다.

인근을 지난다면 막창순대를 먹기위해 기꺼이 차를 돌릴듯 하다.

정말...

2명이가면 국밥은 못시키고,오징어탄구이랑 순대1접시 시킵니다. 국물은 따라 나와요. 거기다 크레이피쉬 몇마리넣고,부추넣고,순대넣고 밥반공기 말아놓고 간이 스며들동안에 오징어 탄구이에 밥비벼 먹습니다.

중간중간에 쫄깃한 막창순대에 썰은고추랑 랍스터올려 한점씩 곁들이고요. 중간중간 느끼하지않게 부추한점 마늘한점 투입필수!

순대국밥이 간이 배길때쯤에 식지않게 특수설계된 똑배기에 담긴 국밥 한술뜨면 천국입니다.

막창순대 누가 개발했냐? 안동근처갔다올때 안들릴수없는 박달식당 나 죽기전까지만 하소. 스트레스풀리는 힐링푸드

나올때 강정하나 입가심 꼭 하세요. 기다릴수 있으니 비올때나 단체로갈땐 꼭 예약하세요. 비올땐 어르신들...

순대가 유명하다 해서 찾아간 곳.

일단 가격은 순대국밥 8천원,오징어탄구이 1만 1천원으로 괜찮은 편.

일행 5명이 가서 순대국밥 4개,오징어탄구이 1개,치즈곱창탄구이 1개 시켜서 먹었는데 순대국밥은 잡내 하나 없이 맛있었어요. 안에 순대도 많이 들어있고 👍🏻👍🏻👍🏻 오징어탄구이는.. !!진짜 불향이 나면서 순대국밥과 완전 잘어울려요♥️🥰😘 치즈곱창탄구이가 레전드인데,곱창의 매콤&쫄깃함과 치즈의 고소함이 합쳐져서 진짜 환상...🤤특히 곱창은 질기지도 않고 되게 쫄깃했어여😆 마지막으로 후식으로 강냉이 까지 먹으면 갓벽...👍🏻🤤😇

순대&수육은 포장해서 갔는데 포장해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