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미국에서 온 친구와 오키나와에서 오자마자
무얼 먹을까 의논 하다가 민물 매운탕을 먹기로 결정하고 파주 능골 매운탕으로 고고씽^^!
허겁지겁 수제비에 미나리 리필해가며 먹다보니 ㅋㅋ 사진은 한장도 없네요ㅋ
날씬하시고 시원 시원하신 여자사장님께
친구가 오랫만에 한국에 나와 옛날 생각이 나서 민물 매운탕을 먹으러 왔는데 어떤걸 시켜야할지 모르겠다고 했더니 빠가사리 매운탕을 추천해 주셨어요
''와@@^^*'' 빠가사리도 큼직한 녀석들로만 여러마리가 들어가 있고 민물게도 알이 꽉~꽉찬 녀석들만 넣어주셨어요ㅎ
민물게 반을 뚝~* 잘라 먹어보니
단 물이
'쪽쪽' 흐르더라구요 ㅎㅎ
넘 맛있다고 하니까
사장님께서
''우리는 재료 최상급으로 아끼질 않아''
딱, 그 한 마디로
주말에 능골 매운탕에서 식사를 하려면 손님들이 오랜시간 줄을 서서 기다려야한다는 것이 이해가 되더군요
매운탕 大자가 바닥을 들어낼 즈음 배가 넘 불러 어느새 허리는 실종상태지만 아쉬운 마음에
''역쉬 한국인은 ^^밥심^^!!''
달큰하고 칼칼한 매운탕 국물에
밥 한숟갈 말아.........'마무으리'
집에 오는길 식탐 부리고 과식한거에 대한 후회는 있었지만
친구가 미국 가기전 꼭 한번 시간내서 또 가고픈 ♡능골 민물 매운탕집♡이네요
담엔 밥은 쬐끔먹고 부드런 빠가사리 살이랑 민물게로만 배 채우고 와야겠어요
허리...
Read more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매운탕 및 닭도리탕 전문점. 메기 매운탕, 빠가사리 매운탕, 잡어 (메기+빠가사리) 매운탕으로 구성됨. 닭도리탕은 하루전에 예약해야 한다고 함.
미나리를 수북하게 쌓아 올려내어줌. 순간 탕안에서 메기가 쳐다보고 있어 놀랐음. 그리 큰 생선사이즈가 들어가는게 아니라 쳐다볼 수 있음. 팔팔 끓이면 먼저 국물과 수제비를 떠 먹음. 수제비가 푸짐하게 들어서 밥을 안먹어도 될 정도. 생선살이 덩어리가 크진 않지만 조금씩 먹을 만 함.
제대로 된 맛은 후반전에 나옴. 가마솥같은 무쇠솥으로 되어 팔팔 끓기 시작하면 그 열과 온도를 오롯이 유지함. 나중엔 수제비의 녹말과 엉켜 국물이 어죽수준으로 걸쭉해 지는데 이때가 엄청 맛있음. 수제비는 추가 가능하고 추가하면 아줌마가 반죽 덩어리 가져오셔서 얇게 떠 넣어 주심. 기가막힌 스킬로 엄청 얇게 떠...
Read more이곳에서 40년째 장사를 해오셨다고 하더군요. 바로 공릉옆에 자리한 능골매운탕. 왕실의 능이 자리잡은 곳이라 오래전부터 능골이라 이름붙여진 동네에 있어 능골 매운탕인가봅니다. 메기와 참게가 들어간 민물 매운탕은 아주 별미입니다. 무엇보다 국물이 아주 진하고 특히나 서비스로 들어간 손수제비가 아주 일품입니다. 조금 아쉬운것은 미나리나 야채들이 좀더 많이 들어갔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습니다만 그대신 이곳 사장님이 손이 크신지 물고기도 아주 큰것을 골라 넣으시고 푸짐하게 참게도 넉넉하게 넣어 주셔서 대자 하나로 넷이 배터지게 먹었던듯 합니다. 야외에 테이블이 있어 코비드 19의 여파에도 문전성시를 이룹니다. 주차장도 넉넉해 멀리 여의도에서도 이곳으로 매운탕을 먹으러 온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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