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예가든. 이곳은 산정호수 하(하동) 주차장 옆에 있다. 하(동) 주차장이란 산정호수 진입로에 있는 상동주차장과 달리, 산정호수에서 떨어지는 인공폭포 아래 부분 주차장을 말한다. 궁예가든 바로 앞에는 한화리조트 산정호수 안시 점이 있다. 참고로 안시라는 말을 붙인 것은 산정호수가 스위스의 명소 안시와 비슷하다고 해서 붙였다고 한다. 한화 리조트에서 호텔조식을 먹을 수 있을 텐데, 점심이나 저녁이 필요한 이들은 근처 식당을 이용할 수 있다. 그중에 가장 가깝고 눈에 띄며 주차장 넓은 곳이 궁예가든이다. 왜 궁예가든인가? 산정호수 옆 명성산에는 궁예봉이 있다. 궁예가 이 근처에서 암약하다가 체포되어 죽게 되었다. 아다시피 포천과 철원은 궁예와 왕건에 관한 이름들이 많다. 궁예가든의 음식 맛은 나름 괜찮은 편이다. 갈비탕도 맛있고, 기타 음식들도 먹어보진 않았지만 역시 그럴 것이다. 식당도 좁지 않다. 식사후에는 식당을 나서면 맞은 편에 까페가 하나가 보인다. 꽃들이 까페앞에...
Read more우선 숙소 한화리조트에서 가까워서 위치가 좋아요. 비가 억수같이 쏟아져서 갈 수 밖에 없었는데 손님도 많았어요. 요즘 코로나로 손님 많지 않은데 지역에서 단체 손님도 온 걸 봐서 음식이 괜찮은가 보다 생각했는데 맛있었어요. 이동갈비는 미국산인데 30,000 원이라 해서 저희는 국산 15,000원 짜리 돼지갈비를 시켰는데 정말 맛이 좋더라구요. 밑반찬도 갈끔하게 나오고 친절하신데 바쁘니까 판도 잘 못 바꿔주시고, 반찬도 빨리 못 갖다 주시고 하시니까 살짝 아쉽지만 워낙 한국인들이 급하니까 기다리는게 어려운 점도 있어요. 맛있게 잘 먹고 왔습니다. 궁예가든이라한 이유가 궁금했는데 덕분에 슬픈 궁예...
Read more원래 리조트 밖으로 멀리 나가서 먹으려했는데 비가 와서 리조트와 가장 가까운 곳 이동갈비를 먹기위해 방문. 처음 먹은 건 이동생갈비, 그리고 돼지 왕갈비 벽면에 연예인들 싸인이 가득할만큼 오래된 집인 거 같은데 리조트 바로 앞인 위치빨로 인기있는 듯한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먹다가 가게 전기가 반이 나가는 상황...다시 들어오지도 않는다 맛은 평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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