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개인택시 하셨던 이웃집 아저씨 소개로 와 봤습니다. 칼국수로 유명한 집이라고 하더라구요. 원래도 칼국수를 좋아라 하지만 쌀쌀한 겨울에 더 땡겨요. 그리고 요샌 들깨가루를 듬뿍 넣은 들깨칼국수가 먹고싶어서 방문해 봤습니다. 가격은 대략 1만원인데 양이 푸짐한 편이네요.
기본 반찬은 김치와 고추-된장이 나오고, 특히 김치가 칼국수와 잘 어울립니다.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식당이지만 내부는 좌식이 아니고 의자랑 식탁형식이라 편해요. 화장실도 가게 안에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희는 일요일 저녁에 방문해서 그런가 손님이 많지는 않았는데 점심때에는 웨이팅도 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가게 앞쪽에 대략 10대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주변에도 골목길 주차가 가능해 보입니다.
가끔 다른 칼국수집은 제면을 안하고 그냥 공장에서 나온 칼국수면을 내기 때문에 균일하기는 한데 식감이 좀 심심하고 면이 빨리 부는 느낌이 있어서 아쉽거든요. 근데 여기는 직접 손 칼국수를 뽑는게 맞는 것 같아요. 좀 두꺼운 부분도 있고 얇은 부분도 있어 쫄깃하고 씹는 식감이 있어 개인적으로 저는 칼로 직접 썰어낸 면을 좋아합니다. 균일하게 나올 수는 없어도 이게 손 칼국수만의 특징이기도 하니깐요. 먹기전에 사진이 없어 빈그릇 사진 뿐이네요. 다음엔 다른 국수 메뉴도 먹으러...
Read moreRecommend 'Deulkkae-Kalgugsu'~ It is a mild and nutty taste....
Read more비가 오는 날ᆢ 점심 먹으러 갔는데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왔는지ᆢ 자리가 없어 기다렸습니다ㆍ 이럴때는 먼저 온 사람부터 자리가 비면 직원이 챙겨주어야 하는데ᆢ 먼저 왔든지, 뒤에 왔든지 눈치껏 자리 비면 가서 앉으라는 직원의 말에(카운터 보는 여자분) 우리팀보다 늦게 온 개념없는 아줌마가 먼저 달려가서 앉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ᆢ 이런 부분에 세심함과 손님입장을 생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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