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원이 다른 뼈해장국을 드실 수 있어요.
1997에 오픈한 뼈해장국, 감자탕 전문 식당입니다. 22년째(2019년 기준) 뼈요리를 전문으로 하고 있습니다. 아버지가 갖고 있던 땅에 진성민속촌이라는 이름으로 오픈하였습니다. 영업시간은 새벽 5시부터 오후 2시까지다. 준비한 재료가 떨어지면 문을 닫기 때문에 오후 2시전에 보통 문을 닫아요. 점심시간( 오전 11시부터 낮 12시)에는 카운터에서 번호표부터 뽑고 대기소에 앉아 기다리면 순서대로 가게 안에 들어가 음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오후 3시부터는 다음날 식재료를 준비하는 시간입니다. 돼지등뼈를 5시간이상 고아내 배추, 우거지, 대파, 마늘 등 온갖 야채를 듬뿍 넣어 다시 한 번 걸쭉하게 국물을 낸다. “상 위에 오르는 야채 역시 부강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만 사용한다”며 “3개의 저장고가 있어 지역 농산물을 신선하게 보관해 손님상에 올리고 있다”고 합니다. 5시간 이상 돼지등뼈를 고아내 야채와 함께 한번 더 끓여 진한 국물과 부드러운 고기 맛이 일품인 뼈해장국은 8000원입니다. 공기밥이 무한 리필이고, 월요일이 휴무입니다.
참고로, 진성민속촌 박인천 대표 둘째이고, 이디야커피 부강점 박인원 대표가 장남, 갈비탕, 한우·돼지고기 전문 식당인 ‘청일가든’이 둘째가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첫째 박인천 대표는 부강칼라 사진관도...
Read more24.4 가격인상 11000
23.11 뼈해장국 10000 새벽방문 6시. 하루 장사 준비에 바쁜 모습 수백개?의 밥공기에 밥을 담고 있었슴. 그 시각에도 십여명 있슴. 묽어진 배추 시레기로 국물이 죽처럼 탁하지만 나는 걸죽해진 국물을 좋아함.
23.11 뼈해장국 10000 9시방문. 여전히 만석이지만 대기는 없슴. 시끌벅적한 장터분위기 시레기가 거의 없네. 진한국물은 여전히 맛있슴 다음엔 새벽방문 예정해 봄.
23/10 뼈해장국 10000 점심시간엔 북적인다고해서 11시 15에 입장. 그래도 예약 테이블외에는 빈자리가 없슴. 12시전에 나왔는데 이미 장사진을 이루고 마이크로 안내하고 시장바닥 같음. 테이블 회전도 빠름. 부럽. 자리에 앉는 즉시 셋팅이 따라오고 곧 팔팔 끓는 뚝배기가 나옴. 약간의 탄 냄새는 뚝배기에 붙은 음식이 타면서 생기는듯. 뼈는 좀 작고 살점이 적음. 국내산?이라 잔뼈가 많으니 주의가 필요함. 말린 배추씨레기가 질기지만 가위로 미리 썰면 괜찮겠지요. 국물 맛도 훌륭하고 걸죽한 느낌도 싫진 않지만 전분 따위가 가미된 것이 아닌가합니다 (그냥 내 추정이 틀렸슴) . 막걸리를 무료로 무한제공하는데 아는사람만 떠다 먹음. 식당은 허름한 고가를 이리저리 개조해서테이블만 늘어논터라 어수선함. 유명하지 않았으면 입장이...
Read more해장국을 먹었는데요...일단 고기는 정말 푹 고아서 그런지 정말 부드럽습니다. 국물맛은 첫맛은 담백하다거나 심심하다고 느낄수 있고, 목넘어갈때 약간 칼칼한 맛이라 역쉬 해장국으론 추천합니다. 다만 이 음식점을 '꼭' 추천할수 있는 맛이라기엔 뭔가 다소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깍뚜기는 약간 달다는 느낌이고 김치는 잘 익었으나 깊은 맛을 느끼기엔 뭔가 약간 부족한 느낌입니다. 이곳 부강 주변에 맛난 음식점이 없어서 이 집이 인기가 있는지 모르겠으나 대도시에 있다면 기존의 뼈다귀해장국 맛에 길들여진 손님들이라면 반드시 이 음식점을 고집할것 같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다만 기존의 뼈다귀해장국과는 다른 맛을 볼수 있다는 점에서 한 번 권해드립니다
근데 자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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