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적인 생각이 많이 있으니 참고만 하시오.
무주리조트 곤돌라 타고 내려와서 식사할 곳 찾던 도중에 리조트 근처 갈까 하다가 여기까지 와 봄. 가게가 많은데 여러 리뷰 보다가 거기 현지 주민이 여기 괜찮다 해서 가긴 감. 참고로 가게 앞 차 댈 수 있는 곳에 여기는 ㅇㅇ식당 주차장입니다 하는데 무시해도 됨. 자기들이 그냥 붙인 거라고 거기 주민이 말 해줌. 처음에 차 대니까 평점 가장 낮은 진미식당에서 바로 이쪽으로 오라면서 손짓함. 우리 다른데 갈 때까지 계속 앞에서 뭐라 함. 분명 '무주구천동 일대는 호객행위 하지 않습니다'이란 팻말 있는데? 구천동맛집도 이쪽 오세요 하길래 패스. 원조할매보쌈 이집은 호객행위 하지 않습니다라고 자체적으로 써걸어 놨긴 했음. 전주식당 이집도 앞에서 서성거리니까 여기 좋습니다 오십시오 하면서 살짝 호객하긴 했는데 일단 들어감 돌솥 3인+해물파전 시켰음. 앉은 테이블 바로 옆자리 보니까 누가 반찬 거의 손 안 댄 채로 남기고 갔던데 치울 때 반찬 한 곳에 안 쓸어담고 큰 쟁반에 올려서 주방쪽으로 갖고 가더라.. 나중에 나온 반찬 보니까 비슷하던데 아니겠지 하면서 먹음. 이건 보고 든 개인적인 생각이니까 알아서 믿길. 양은 생각보다 많음. 가격은 그렇다 치고 많이 시켜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파전 사이즈 이정도로 큰 건 처음 봤음. 반찬은 그럭저럭 괜찮음 맛있다고 하는 일행도 있더라 된장도 기본으로 나오는데 양 적당함. 나중에 김치전 서비스로 주더라. 보통 다른데서 돌솥 시키면 딱 그거만 나오는데 확실히 이 집 양은 엄청 많이 줌. 거기다가 모자라면 더 줄테니 말하라고도 하더라. 따로 추가결제는 없었음 딱 시킨 그대로. 사장은 친절하다는 건 맞는 말인듯. 물론 지금 리뷰쓰는 기준. 맛은 난 괜찮았음 엄청 맛집은 아니고 괜찮네 정도 같이 간 일행은 나쁘진 않는데 특이하다라고 함. 타 지방이라...
Read more주문하고 30분을 기다렸네요. 그때까지도 무엇을 주문했는지 계속 물어보시구요. 반찬만 올려놓은 테이블에는 파리가 계속 왔다갔다 하더군요. 기다리다 화를내니 밥을 주시네요. 시킨건 산채정식인데, 메뉴에 있는건지도 모르지만 더덕이랑 삼겹살구이가 나오네요. 나물반찬이 많을줄 알았는데 그렇지도 않구요. 지역 로컬에서 추천한다는 블로그 믿고 갔지만 실망만하구 대충...
Read more어른 4, 아이3, 미취학3 가서 산채정식4, 불고기 정식2, 콩나물국밥1, 파전1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전부 다 괜찮은데 특히 나물이 정말정말 맛있고 양이 좀 많습니다.^^ 중간에 서비스로 주신 곰치전도 정말 맛있고요..
아...지역 막걸리도 있었는데 그것도 괜찮았습니다.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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