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랑칼국수 — Restaurant in Seongnam-si

분위기며 맛이며 친절이며 너무나 기분 좋은 한 그릇이었습니다.

국내산 서리태 콩을 사용하여 내어주시는 담백한 콩국수가 참 맛있습니다. 부추전을 곁드리고 싶었는데 콩국수만 먹어도 배가 든든하여 먹질 못 했네요.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이 분위기에 차를 가져와 막걸리를 못 마시고 간 점이네요.

가게의 오래된 분위기가 국수 맛을 더욱 맛있게 느껴지게 합니다. 앞으로도 건강히 오래오래 많은 사람에게 행복을 전파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Loved everything about this place — the atmosphere, the flavours, and the warm service made it such a joyful bowl. The soy milk noodles, made with Korean black beans, were light but really hearty and delicious. I was tempted to order the leek pancake too, but the noodles alone were more than enough!

My only regret is that I drove, so I couldn’t enjoy some makgeolli here. The old, traditional vibe of the restaurant makes the noodles taste even better. I really hope this place stays around for a long time, bringing happiness to...

따뜻하게 맞아 주시는 주인장 어른들덕분에 간간이 찾아가는데 진짜 이곳 들깨수제비와 황태칼국수는 엄지척. 속이 넘 편안해요. 얇게 부친 부추전은 빼놓을 수 없고, 깍뚜기 리필은 여러번 할 정도로 맛있어요. 곧 콩국수도 개시할...

음식 재료와 맛에 진심인 곳이라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 가릴것 없이 늘 맛있고 좋은 재료로 정성스럽게 만든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 빨리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