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00원에 갈비탕+갈비찜2대+반찬+샐러드+자몽차까지 먹을 수 있는...이 정도면 김혜자가 아니라 고(高)혜자임!
답십리역 1분 컷에 있는 갈비탕 집인데 매일 아침 고기를 직접 삶고, 체인점인데도 체인점 아닌 듯 매장에서 "직접 레시피"을 만들어서 만든다고 하더라구요.
16,000원에 갈비탕+갈비찜2대+반찬+샐러드를 주는 정식으로 이미 동네에서는 소문난 맛집이자 3년 동안 배달로 랭킹권 맛집이라서 먹는 내내 배달라이더님들이 왔다 갔다 북새통이었음요.
맑고 깊은 국물에 갈비탕은 푹 익어서 부드러운 갈빗대는 힘 안 줘도 그냥 발라지는데 개꿀. 여기에 밥을 말아서 김치 얹어 먹으니 너무 맛있었고 (밥알 부는 게 싫어서 말아 먹는 걸 안 좋아하는데도 맛있었음) 특히 같이 나오는 잡채, 김치, 샐러드까지 모조리 맛있구요.
매운갈비찜은 새우 2마리가 얹어 나와서 자박자박하게 끓여져도 부들부들한 갈빗살과 야들야들한 버섯 칼칼해서 맵찔이분들은 혀가 탭댄스를 추는 맛이고💃🏻 저는 맵치광이라서 태극권 느낌! 🤸🏻
여기에 볶음밥 빠지면 안 되죠.. 남은 고기와 새우를 얹으니 K-빠에야 느낌에 고소하고 맛있어요.
🍊 계산하고 나가려고 하니 모르는 사람 많다며 자몽차를 떠주시는데 시원하니 과식한 속을 훅 내려주니 좋더라구요.
가성비가 좋아서 더욱 기분 좋아지는...
Read moreThe galbitang here is delicious. We got the set that also comes with a small side...
Read more갈비탕정식 1만6천원. 갈비와 탕의 맛과 품질은 괜찮은 편이다. 다만 정식에서 제공하는 갈비찜의 소스는 개인적으로는 선호하지 않는 풍미. 기대한 바는 달디구리하면서 짭쪼롬하고 꾸덕한 조림형태의 찜이었으나 실제로는 일반 뷔페에서 제공되는 갈비느낌. 그래서 3 stars를 생각했지만 접객하시는 분의 친절함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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