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래마을 — Restaurant in Seoul

저녁 시간대 전에 가서 사람없이 조용하게 식사할 수 있었어요. 저희 다 먹고 6시 전에 나갔는데 그때부터 손님들 많이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엔 어른들이 많이 좋아할 맛 같습니다!

들깨시래기 먹었는데 고소하니 맛있었습니다. 약간 심심하게 느껴져 후추 조금 넣어먹었습니다. 그리고 밑반찬이 맛있었어요. 집에서 엄마가 차려준 반찬 느낌이었어요. 아이는 떡만두국 먹었고요. 만두가 아주 맛있고 떡이 쫄깃하다며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불친절합니다. 16만원이상 먹고 카드를 잘 못 내서 승인 취소하고 다시 결재 해 달라고 하니, "오늘 결재한거 맞아요? 바쁜데 다시 해 달라고 하고!" 계속 투덜거리면서 짜증을 내더라구요. 다시 계산 해달라고 하는게 뭐 그리 잘 못 한 일이라고,,, 있는 짜증 없는 짜증 다 부리고..!!! 절대 가지 마세요. 손님에 대한 기본 예절이 없는...

맛난냄새에 이끌려 혼밥하러 간곳 바빠보였음 그래도 찬물달라고 하니 친절히 갖다 주심 들깨 시래기 시켰는데 슴슴한듯 약간 짭짤한듯 맛있었음 밥에도 시래기 들어서 좋았는데 국에 밥을 말까? 하다가 쌈장같은게 있어서 밥에 비비고 반찬들이랑 먹는데 완전 굿굿! 국물도 따로 떠먹고 먹다보니 땀나고 다 먹고나니 배부르고 속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