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기사식당 — Restaurant in Seoul

✨ 마곡 신촌기사식당 방문기 ✨

주말에 우연히 찾아간 마곡 신촌기사식당! 🚗 들어서자마자 느껴지는 넉넉한 인심과 푸근한 분위기에 마음이 절로 따뜻해졌어요. 😊 작은 간판 뒤로 펼쳐지는 식당 내부는 소박하지만, 묘하게 정겨운 느낌을 주더라고요.

들어서면 벽 가득 채운 메뉴판이 먼저 눈에 띄는데, 오랜 시간 한자리를 지킨 흔적이 그대로 묻어나오는 듯했어요. 📝 메뉴도 다양해서 고를 때부터 즐거웠답니다.

🍚 주문 메뉴 & 맛 후기 제가 주문한 건 불고기백반과 돼지불백이에요. 불고기백반은 자글자글 끓는 불고기 국물이 일품! 달큰한 양념과 잘 어우러진 부드러운 소고기, 그리고 양파와 당근의 식감이 조화를 이루더라고요. 매콤한 양념을 좋아한다면 돼지불백도 강력 추천! 윤기 자르르 흐르는 고기에 매콤달콤 양념이 더해져서 자꾸만 손이 가는 맛이었어요. 😋

반찬으로 나온 콩나물무침, 미역줄기볶음, 김치도 하나같이 정성 가득한 맛! 간이 세지 않고 깔끔해서 메인 메뉴를 돋보이게 해주는 역할을 톡톡히 해줬답니다. 고소한 들기름 향이 솔솔 나는 반찬들도 식욕을 한층 더 돋워주었어요.

🍲 곁들여 먹으면 더 좋아요! 함께 나온 김치찌개는 시원하면서도 깊은 맛이 나서, 불고기나 돼지불백과 번갈아 먹기 딱이었어요. 두부도 큼직큼직하게 들어있고, 국물이 진해서 식사 내내 따끈하게 즐길 수 있답니다.

💡 직관적인 정보! • 위치: 마곡 외곽이라 접근성이 좋아요! 그러나 주차는 경우에 따라 불편할 수 있어요🚶‍♂️ • 분위기: 기사식당 특유의 편안하고 빠른 식사 분위기. 점심시간에는 바쁘게 움직이는 기사님들로 북적이지만, 회전이 빨라서 금방 자리가 나더라고요. • 가격대: 9,000~13,000원대 메뉴가 주를 이루는데, 푸짐하게 한 상 차려주는 걸 생각하면 가성비도 만족스러워요! 💰 • 서비스: 셀프 반찬코너가 있어 원하는 만큼 리필 가능. 반찬 남기면 3,000원 추가금이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 기타: 물도 셀프지만, 친절한 직원분들이 한 번씩 돌봐주시니 불편함 없이 식사할 수 있어요. 😄

🌿 마무리 총평 마곡 신촌기사식당은 그야말로 든든한 한 끼를 즐기기에 완벽한 곳! 바쁜 하루 속에서 잠깐이나마 마음까지 포근해지는 따끈한 식사 시간을 원한다면, 이곳 꼭 들러보시길 추천드려요. 친구와의 점심, 혼밥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공간이에요....

백년가게, 먹찌빠 37회 불꽃백반, 불고기백반 먹었음.

살면서 불고기백반 + 양념게장이라니 이보다 신기한 음식을 본적이 있었던가? 그런데 심지어 맛도 있다!

양념게장이 익어 맛깔나는 불고기꽃게볶음이 된다. 어디서도 먹어본적 없는 맛이지만 무척이나 맛있다!

게가 들어갔는데 어떻게 맛이없을수가 있겠는가?

한번이라도 경험해보기를 추천함. 이 음식은 여기에서밖에 먹을수 없다. 밑반찬에 잡채가 있는것도 매력적. 불고기백반도 기본이상은 충분히 하는편.

사장님이 와보셨냐고 물어보시고 옆에서 조리 도와주심. 기사식당이라는 타이틀을 놓고보면 다소 금액대가 있지만, 맛을 보면 수긍이 가는...

먹지빠 프로에서 나온 맛집이라 찾아갔는데 불꽃백반 주문했고 맛은 그닥이었어요 돼지고기와 양념게장을 넣은 찌개인데 게는 살도없고 생강맛이 좀 나서 제입엔 별루였습니다 반찬은 무생채랑 된장국이 맛있었고 잡채는 맛있다는 느낌은 아니고요 먹지빠에선 맛있다고들 그랬는데 제입맛엔 별로 였어요 젤 맘에 든건 음식이 아닌 옥수수차 물이었어요 시원하고 맛있어서 두번 대접으로 마셨어요 그냥 일반 기사식당이고 일부러 찾아가면서 먹을만한 맛은 아니였구요 옥수수차 물은 지금도 생각이 나긴합니다 사진 찍고 싶은 비쥬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