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의 양선지 해장국은 다릅니다... 깔끔 담백하면서도 시원한 맛...
언제나 손님들로 북적북적...
오랜만에 다시 방문했네요...
가격은 아직도 착해요~ 푸짐한 국밥 한그릇이 8천원~
건더기도 큼직큼직 푸짐하고요
흠... 그래도 물가가 비싸긴 비싸졌나봐요~ 선지 추가도 이제는 돈을 받네요~ㅎ
더 추가해 먹고 싶었지만 참았네요~ㅋㅋ
암튼 뜨끈한 국물 한술 먼저 후르륵 마시고 이어서 부드러운 선지 한덩어리 먹고요 밥을 반공기 말아서 한숟가락 크게 뜨고 잘 익은 김치 턱 올려 먹으면....
소고기 안심...
Read more손이 꽁꽁얼어 해장국집문을 열기도 힘든데, 장모님해장국 한그릇에 온몸이 녹는다.
북한산 눈길을 넘어 비봉능선에 서면 어디로 하산을 하나 즐거운 번뇌... 능선을 따라 수많은 음식과 하산주가 유혹을 한다. 그래 오늘은 장모님이다! 진짜 장모님보다 연세가 많으신 노 장모님이 끓여내는 선지해장국에 속을 녹인다. 그러고보니 이집도 이십년이 넘었으니 어진간한 단골이다. 오늘도 늘 뵙는 아주머님이 반갑게 맞아주시네. 음식은 정으로 먹어야 맛이지, 근데 이집은...
Read more이지역에 가면 들러서 곡차 한잔 하는곳이죠 저녁에 곡차를 시키니 서비스로 횟간이 나오고 주문한 음식이 시간이 걸려서인가 파전을 서비스로 더 주기에 미안한 ? 마음이 들었는데 같이 동행한분이 단골이라서 나온 서비스 음식이라네요 푸짐하고 넉넉한 분위기에 바로 옆 숙소에서 여장을 풀고 아침에는 여기에서 해장을 하곤 하는집 입니다 편안하게 들러서 간단하게 곡차한잔 해장국 한잔 하기에는 편한집으로 부근에 오면 꼭 들러서 식사와 곡차 해장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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