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건너에서 오랫동안 운영하다가 얼마 전 이곳으로 이전하여 새롭게 운영하고 있다. 메뉴는 동일하고 매장은 기존과 전혀 달리 깨끗하게 인테리어 되어 있다. 하지만 기존의 유성집 다운 분위기가 아니어서 너무 낯설게 느껴졌다. 특히 음악도 나오고... 과연 이곳이 유성집인가 하는 의구심이 들 정도... 고기 질은 좋아 보였으나 모든게 매칭이 안되서인지 남자 셋이서 3인분을 억지로 간신히 먹었다. 정말 기존의 유성집의 등심 맛을 찾을 수 없었다. 숯불이 약해서인지 육즙도 별로 없고 질기기까지... 무생채는 변함없는 맛이었으나 고기 맛이 별로라 그런지 잘 어울리지 않았다. 잔치국수 만이 유일하게 맛있게 느껴졌다. 모든 것을 고려해보면 오랫만에 찾아 갔는데 많은...
Read more길건너에서 이사옴 중화역에서 가까움 분위기는 젊은사람도 좋아할만한 분위기에 재즈음악도 흘러나옴 고기야 말할필요없이 최고 좋은고기+ 참숯 + 구리석쇠 이3가지면 끝이죠 주인아주머니 친절하고 분위기까지 좋아져서 최고임 소금도 3가지 송화소금이랍니다 굵은소금 허브소금 가는소금 삼겹굽듯 왕창굽지마시고 한점한점굽듯 구워 무채랑 같이 먹으면 환상입니다 먹고나서 멸치국수는 필수죵 #한우등심 #유성집...
Read more한우천국처럼 저렴하면서 질이 별로인데는 아닙니다. 등심만 취급하는데 가격대비 질이 우수합니다. 전 집사람과 두달이나 세달에 한번 갑니다. 자주 가고싶지만 그래도 비용이... 좋은 등심을 숯불에 구워먹는게 좋네요. 여긴 마늘과 고추장 밖에 없어요. 참 무생채있네요. 맛있는데 전 상추랑 공기밥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여기 갈땐 밥 조금 가져갑니다. 자준 못가지만 항상...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