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다고 해서 개습한데 밖에서 30분 기다렸다 들어갔다. 대기 접수 그딴 거 없고 그냥 무작정 서 있다가 사람들 나오면 알아서 들어가야 한다. 홀 보는 사람(5-60대 남성)은 안내도 안 해주면서 자리 나서 들어가면 치울 때까지 나가 있으라고 한다. ㅋㅋ 주문 받으러 직접 행차하시지 않기 때문에 직접 가서 얘기해야 한다. 물론 불러도 안 옴. 주문해도 대답 안 한다. 내 주문이 들어갔는지 불확실한 상태에서 10~15분 기다렸더니 제육복음이 나왔다. 같이 시킨 오징어볶음도 곧 나오냐고 물어보니 짜증을 낸다. ㅋㅋ 음식은 맛있게 먹긴 했다. 불맛도 나고 양도 많고 맛도 있다. 남기는 걸 싫어해서 공기밥 다 먹고 밑반찬 남은 것도 먹고 있는 와중에 홀 보는 사람이 다 먹었으면 나가라고 한다. ㅋㅋ 그래서 아직 먹고 있다고 하니 그럼 빨리 먹고 나가라고 한다. ㅋㅋ 입맛 뚝 떨어져서 떨떠름한 상태로 나가니 웬 대기 중이던 할배가 둘이서 뭐 저렇게 오래 먹냐고 지랄한다. ㅋㅋ 메뉴 다 나오고 다 먹기까지 30분 정도였는데 ㅋㅋ 양 개많아서 빨리 먹지도 못하는데 ㅋㅋ 여긴 먹으면서 말도 못 하고 침묵한 상태로 빨리 처먹어야 하나 보다. ㅋㅋ 대기가 계속 있는 건 알지만 카페에서마냥 한 입 먹고 수저 놓고 있던 것도 아니고 ㅋㅋ 이런 게 역갑질인 건가. 예전부터 줄 서던 곳이고 먹던 사람 재촉해서 나가게 할 만큼 대기 손님들이 신경 쓰이면 확장이전을 하든지 대기 손님들 안내라도 하든지 직원을 늘리든지. ㅋㅋ 꼴랑 둘이서 일하면서 회전율만 높이고 싶은 게 양아치 심보 아니고 뭘까.서비스가 뭣 같아도 여긴 옛날 가게니까. 대충 해도 사람들은 계속 오니까 이런 마인드겠지. 후기들 보면 홀 보는 사람 때문에 언짢았던 사람들 많던데 꼭 배로 돌려받았으면.. ㅎㅎ 자기 시간이랑 돈 쓰면서 불쾌한 경험하고 싶으신 분들은...
Read more[주차] 재래 시장과 주택가에 위치하여 차 가지고 오기가 번거롭습니다.굳이 이용하신다면 송화벽화시장 고객주차장 이용.10분500원.시장 내 가게에서 구매 하시면 주차 할인권 제공.2장까지 합산이 된다고 함.(한장당 30분 할인) 거리는 걸어서 150m정도 주소 : 서울 강서구 강서로 263-29
[웨이팅] 금요일 10시 30분에 도착하였고 이미 가게 안은 대부분 착석 상태.11시 오픈 시간이 무색하게 다들 주문 하고 기다리고 계셨음.운 좋게 한 테이블이 비어있어 웨이팅은 없이 무혈입성.주문 후 음식 나오는데 까지 10분, 식사 하는데 20분 정도 걸렸읍니다.문제는 테이블이 고작 6개이므로 회전율이 상당히 나쁜 편. 11시 무렵 이미 식당밖은 웨이팅 지옥이 시작.
[음식] 한줄로 요약하면 '짜지만 맛있고 양이 많습니다.' 제육 한점,청국장 첫 술을 뜨는데 너무 짜서 이 많은걸 어떻게 다먹나 했는데 고봉밥을 주신 이유를 찾았네요.거의 2인분에 준하는 양임.그리고 제육이 불맛 나고 맛있습니다.청국장도 기대보다 훨씬 좋았음.
[서비스] 사장님께서 직접 주문 받으시더라구요.리뷰에 불친절하다 뭐 이런 평이 많던데 제가 봤을 때는 무뚝뚝하시면서 일관성이 있으신것 같아요.주문할 때 째려보시고 대답을 안하심.주문이 들어는 갔는지 살짝 불안할 수 있읍니다.재차 물어봐도 대답을 안하심.내 테이블에만 그렇다면 문제 겠지만 모든 테이블에 동일하게 적용되니 너무 예민하게...
Read more우장산역 인근에 자리한 충북식당. 이곳은 좁은골목 한켠에 자리 잡은 테이블 6개의 작은 식당이다. 이미 방송도 한번 탄 곳인데 몇년전 일이라 방송빨은 이미 끝났지만 식사시간이 되면 이 작은 식당앞은 차례를 기다리는 사람들의 줄은 여전하다. 방송을 떠나 동네맛집으로 자리 잡아 꾸준히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인기메뉴는 제육볶음. 불맛 가득 입힌 제육볶음은 맛도 좋지만 가격대비 양이 훌륭하다. 여기에 된장찌게나 청국장 하나 곁들이면 금상첨화. 또 하나 시선을 끄는건 공기밥. 산처럼 쌓아올린 고봉밥은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를 지경이다. 주의할 점은 점심과 저녁장사 사이 브레이크타임이 있으니 꼭 시간을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한 테이블에 메뉴를 2가지 이상 시킬 수 없다. 2인 2종류, 4인 이어도 메뉴는 2가지로 통일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사장님이 불친절하다는 이야기가 종종 있는데 내 느낌으로는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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