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은 나쁘지 않네요. 그런데 매장입구에서부터 기분나쁘게 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입장하자마자 직원분이 앉아있길래 두명이요~ 라고 하고 방역일지를 적으려고 하는데 직원분이 반말로 두명인데 뭐 어쩌라고 아무대나 앉아! 라고 인상을 쓰면서 말을 하더군요. 귀를 의심하고 뭐라고요? 라고 했더니 자리가 다 비어있는데 아무데나 앉지 두명이든 몇명이든 내가 알게 뭐야? 라고 하더군요. 어이가 없었지만 멀리서 갔기에 밥을 먹었고 다른 직원들이 돌아가면서 와서 죄송하다고 사과하였습니다. 아까 그 사람이 사장의 동생이라나요. 사과의 의미로 원치않았던 사이다와 공깃밥서비스를 받았지만 재가 달라고 한 것도 아니고 그 처음에 저에게 반말로 인상쓰며 말한 분은 끝까지 사과는 커녕 째려보기만 하더군요. 맛을 떠나서 다시는 안갑니다. 내돈내고 밥먹으면서 눈칫밥먹고...
Read more양도 푸짐하고 맛도 좋아요. 혜자스러워서 셋이 가도 웬만하면 소짜 시켜도 배불리 먹습니다. 알탕이라고 알도 큼지막한 것들이 많이 들어가있고 고니도 넉넉히 있네요. 가격도 2만원(소 기준) 정도?!입니다. 소주 안주로도 딱이고 술이 술술 들어갑니다. 한가할 때 가면 이모님의 친절한 서비스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자꾸 뭘 더 챙겨주시려고 그래요. ㅎ 전농동에서는 꽤 많은 사람들이 아는 집이고 장사하신지도 오래 되었네요. 자주 찾아오는 이가 많아 알탕 종류로는 어느 정도 검증된 곳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여하튼 알탕이 땡길 때 한 번쯤은 가보시길 권해드립니다.두...
Read more탕이나 반찬의 맛은 훌륭하나 주인과 직원의 손님 응대는 무례합니다. 주문시 알로만 달라했더니 소짜로 주냐길래 그렇다고 했더니 고니와 알이 섞인걸 주더군요. 그래서 알로만 시켰다하니 소짜는 섞인것만 팔고 중짜부터 알만 가능하다길래 아 그럼 중으로 주시지 그러셨냐니까(따져묻지 않고 말함)시킬때 똑바로 시키지 그랬냐 쏘아붙입니다. 옆테이블 손님들껜 반찬 나왔으니 술을 마셔야하지 않느냐 술을 시켜라 권유하는것도 보기 좀 그렇습니다. 독보적 맛집도 아니니 이제 가고싶지않습니다. 갈때마다 느끼지만 말투가 기분나쁜데 안가면 그만이니 별다른 컴플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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