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유명해지면 넘사벽이 된다. 근데 유명해진다는게 맛때문만은 아니다. 그래서 운인것이다. 결국 맛집은 운으로 음식을 만드는 것이다. 이동네는 신토불이의 유명세는 절대지존이다. 나도 예전부터 신토불이 다닐때 이 가게 밑에 있던 두개의 떡볶이집은 신경도 안썼다. 근데 그 집중 한집인 순금이네가 방송 나오면서 뜨기 시작했나봐다. 그래서 먹어봤다. 신토불이와 기본 베이스는 같은나 미묘한 각 집의 차이는 있었다. 잘은 모르겠으나 신토불이 소스 맛을 내는 특별한 재료가 있나보다. 왜냐하면 성수동에 오픈한지 1년쯤 되는 금미옥이라는 가게도 신토불이 소스맛을 카피해왔다.
여하간 굳이 신토불이 안가도 된다. 다만 신토불이가 유명해진 이유는 독특한 소스맛도 있지만 가격이 정말 싸면서 오뎅 계란 야끼만두를 하나씩 넣어주었기 때문인데, 이젠 가격도 올릴만큼 올렸고, 계란파동 난 이후로는 계란도 따로 돈 받는다.
근처 살면 가볼만 한데 딴동네서 와볼 가치는 적어졌다. 그렇다고 금미옥 가는 것은 더욱 말리고 싶다. 이집이 어떤집이냐 하면 그냥 시장에서 옷 떼어와서 이태리 장인이 한땀한땀 뭐 그런식으로 만들었다고 하고 2배이상 가격을...
Read moreSomewhat overshadowed by the other mass-popular spot just nearby but this place is offering equally delicious tteokbokki and fries here...
Read more깻잎떡볶이이요. 오픈한지 얼마 안됐는데, 튀김이 너무 오래된 것인지 신선한 느낌이 없었고 떡볶이도 쏘쏘했습니다. 맵찔이라 제게는 매웠습니다. 더운날 왜 이걸 먹으려 했는지 땀만 줄줄 흘리고 나왔습니다. 여성분들은 대개 매운걸 잘드시는지 항상 매운 집들은 여성분들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여기도 그러했구요. 다신 안갈 것 같습니다. 그냥 이지역 대장인 아차산떡볶이를 가야겠어요. 비추
★★★☆☆: 재방문 의사 없고 그냥 그저그런 ★★★★☆: 전반적으로 좋으나 가성비가 떨어지거나 서비스가 부족하거나 무언가 조금 아쉬운 집 ★★★★★: 나무랄 것 없고 타지에서 누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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