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방문했어요. 두줄 요약 추운 겨울에는 강력 비추 난방은 둘째치고 차가운 음식만 먹다 왔음. ☞ 일인당 15000원 찬밥신세^^
포털에 10시 부터라고 안내되어 있었고 도착하니 10시 45분 쯤 된거 같아요. 들어가자마자 돈부터 내는 시스템이라 15000원 씩 좀 비싸다 생각이 들었지만 건강한 음식 먹을 수 있을꺼란 생각에 서슴없이 들어갔어요. 근데, 식당안이 너무 춥더라구요. 우리가 첫손님인거 같아서 아직 히터 안틀었거니 했어요. 그래서 사장님한테 추운데 어디가 좀 따뜻하냐고 했더니 어디든 다 똑같다고 해서 히트를 틀어 줄 주 알았어요. 계속 춥다 했는데 히터를 안 틀어 줘서 난로라도 없냐고 물었더니 일하시는 분이 "여긴 그런거 없어요" 하고 끝! 추운날이라 롱 구스 패딩을 입고 갔는데 옷을 벗을수가 없었어요. 밥이라도 따뜻하면 몸을 녹이겠는데 국도, 죽도, 누룽지도 미지근한데다 실내가 추워 놓으니 담아서 자리에 오면 바로 냉국이 되는 시스템이 ㅜㅜ 따뜻한 차라도 있으면 마시겠구먼 차디찬 매실액기스랑 식혜인지 뭔지 추우니까 냉장용기 뚜껑도 열어 보기 싫더라구요. 튀김은 바싹함과 기름 눅눅함이 공존하는 신기한 식감(신기함.. ㅋ 드셔보셔야 암) 일반 산나물 묵나물은 좋았지만 생채 나물이 그에 비해 못하고, 돼지고기랑 콩고기 나오는데, 돼지고기는 정말.. 맛도 없게 생긴데다 누린내나고...
솔직히 말하면 합리적 의심으로 전날 해논 음식들을 냉장 보관해놨다가 꺼낸건 아닐까? 하고 생각도 했습니다. 만약 그게 아니라면 나물이며 음식들이 그렇게나 식었는데 실내 온도에 문제 있는게 분명하구요. 그리고 조금 다른 뷔페랑 시스템이 다른점이 그릇을 다 먹고 나면 손님이 직접 치워야 하는데 식당 안쪽으로 큰 다라이를 몇개 나두고 분리하도록 되어 있는게 공짜 구내식당 퇴식구 시스템? 같이 해 놓았어요. 웬지 모르게 쫌...그렇더라구요. 암튼 너무 추워서 30분도 못 앉아 있고 나온거 같아요. 우리 일행 먹은거 다 합쳐도 보통 때 저 혼자 먹는 양 만큼도 못 먹고 나왔어요.
식당 나와서 거기 동네 분께 여쭤 봤어요. 저기 식당이 겨울에는 원래 춥냐고. 그랬더니 현지분들은 전혀 안가서 잘 모른다고 가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고...ㅋㅋ 얼마전 근처 떡갈비집(보현갈비?)에서 점심특선 완전 맛나고 가성비 좋은데서 먹었더니 시천은 다 그럴...
Read more아무래도 건강밥상이다보니 맛이 전체적으로 매우 심심합니다. 따라서 개별 반찬으로 먹으면 크게 맛있다는 느낌이 들지않습니다. 그래서 꼭 나물 위주로 먹거나, 나물을 넣고 비벼먹는 비빔밥을 먹는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꼭 곤드레밥과 나물을 비벼드십시오. 카레랑 알주먹밥은 먹지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쑥 튀김이 아주 바삭하고 정말 맛있습니다. 10000원이란 가격은 조금 센듯합니다. 고기중에 콩고기가 있으니, 콩고기를 싫어하는 분은 주의하셔야합니다. 규모가 생각보다 크고, 리필도 빨리 해주시는 편입니다. 오뎅꼬치를 먹을수 있어 좋으나, 오뎅국물맛도 심심합니다. 단 숭늉과 시래기...
Read more지리산 산나물을 채취해서 요리한다는 가게라서 방문했는데... 휴일 오전 11시55분에 도착했는데도 손님이 꽉 찼더군요... 대기시스템이 없어서 손님이 알아서 테이블 나면 자리를 맡아야 하는게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테이블이 많아서 5분이면 자리는 납니다. 유명해져서 손님이 너무 많은것도 어수선함을 부축였구요... 하지만 음식의 퀄리티는 역시 믿고 먹을 수 있었구요... 산약초 튀김, 잡채 등도 있어 산나물과 함께 즐기기에 좋았습니다. 건강한 밥상을 가성비좋은 가격에 잘 즐기고 왔습니다. 경남 산청에 가신다면 꼭 한번 드셔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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