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국지 소자(2인) 45,000원 공기밥 별도 두그릇 2,000원 버리고 왔습니다. (네이버 리뷰는 이제 다신 믿지 않기로 함.)
1.캐치테이블에 대기가 있길래 대기걸었는데 메뉴까지 미리 다 선택하게 되어있음. 캐치테이블을 주문받는 직원처럼 쓰는듯함. 식당내부에 자리가 많아서 대기하는 줄 알았는데 그냥 주문부터 하고 자리 세팅되면 들어오라는 거였음. 우리 다음 팀이 대가족(나이가 지긋한) 손님무리 였는데 들어가서 기다리면 안되냐니까 들어오면 세팅하는데 방해가 된다는 식으로 못들어가게함.ㅋ
양푼이 냄비에 나올때부터 알아봣었어야함. 찌그러지고 흠 잔뜩난 양푼냄비를 가스버너위에 올려줄때부터 ‘아직도 양푼이 냄비 쓰는 곳이 있네’ 싶긴 했음. 흠이 많이 난걸 끓이면 유해성분도 같이 우려질텐테 아니다 싶었지만 맛만좋으면 됐지 싶어서 그려러니함.
3.게국지가 김치를 잔뜩 넣고 끓였는데도 비린맛이 상당히 올라옴. 한입 한입 넣는게 고통스러워서 돈이 한두푼도 아니고 아까워서 먹으려해도 도무지 목구멍으로 넘어가질 않음. 재료를 허접한걸 쓰는게 느껴지는 맛임. 우리만 맛없나 싶어서 주변 사람들 표정 살펴보니까 다들 죽상으로 마지못해 먹는 표정이었음. 막 칼칼한 음식이면 추임새 같은거 들릴 법한데 조용하고 표정이 다들 죽어있었음. 결국 남편이랑 둘이서 그냥 나가자 하고 일어남
4.계산하면서 남편이 왜이렇게 비리냐고 사장? 한테 물어봄. 그랬더니 사장왈:”비리면 말씀하시지~“ 하고 47,000원 계산 신속히 해줌. 나라면 입맛에 안맞아서 미안하다 한마디라도 했을 듯. 사장은 자기 음식 안먹어보고 파는게 느껴졌음.
식당 문을 열고 나오니 대가족 손님들이 또 더운날에 인상쓰면서 언제 들어갈수 있냐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진심 속으로 다른 집가라고 뜯어말리고 싶었음. 더 많은 피해자가 속출하지...
Read more역시나 검색해서 다녀왔습니다 맛은 좋았습니다만 바닷가근처라 푸짐한해물을 기대했는데 서울근교에서 먹을수 있을 정도의양이어서 좀 아쉽네요. 에피로 먹는 꼬막비빔밥은 김도맛있고 맛나게 먹었구요. 해물이 적다보니 계란이랑 닭도한마리들어있어서 배를채우긴합니다. 34인분으로 공기밥하나에 배차는 일반인 4인이 드시려면 135,000원짜리 중짜에 칼국수23개는 시키셔야할거같습니다. 해물의 사이즈나 신선도를...
Read more동태탕이 진짜 시원하고 맛나요! 밑반찬도 깔끔하고 맛있고 추가로 굴밥도 주문해서 먹었는데 굴밥도 맛나더라구요^^ 무엇보다 서빙하시는 이모님이 최고였어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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