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급한 용무로 외출한 아내를 마중하러 어스럼이 내리는 저녁 아이들과 함께 나갔다. 저녁은 예전 부터 아내가 가고 싶어 하던 쌀국수집. 양이 푸짐하고 추가로 면이 무료로 제공된다고 나보고 원없이 먹으라고.. 위치는 효자시장 가기전 외곽 골목으로 처음으로 갈때는 네비를 이용해야 했다. 골목이어서 주차 할곳도 마땅치가 않았다 . 어리버리 헤매던중 마침 빈자리가 있어 다행이다. 인테리어는 일식 라면집 같았다. 테이블은 없었으며 주방을 둘러 바형식의 15명정도 앉을 수 있을 것 같다. 고독한 미식가 고로씨가 앉아 있을것만 같다. 요시 오늘은 내가 고로상이다. 가격은 구천원 만원 으로 총 양지 차돌박이 스지세종류의 국수와 몇가지의 사이드 음식이 있다 . 베트남에서 먹은 쌀국수의 기억이 있어 한국의 쌀국수 가격은 적응이 안되지만 쌀극수 체인점인 포메인 보다 육수가 진하며 고기의 양도 아주 푸짐하다. 충분히 맛있음과 포만감을 느낄수 있다. 포메인보다는 여기가 더 좋은것 같다. 사이드 음식은 그냥 냉동 음식은 튀겨준다. 특별히 맛은 없지만 쌀국수만으로 허점함을 느낀다면 닭봉을 추가하여 같이 먹는것도 나쁘지 않다. 일요일 저녁 두분이서 주방에서 지친듯한 느낌으로 일하고 계셔서 입장시 가졌던 고독한미식가의 활기찬 기운이 주방 내부의 열기에 녹아버렸다. 베트남쌀국수의 독특한 향인 고수를 요청했지만 무덤덤하게 아침부터 없었다고 얘기하는 부분에서는 자신들이 가진 이점을 놓치는것 같아 안타까웠다.
연인과 함께 데이트 하세요....
Read more고기. 부드럽고 양이 많음. 양지는 입에서 녹음. 아롱사태는 모짜렐라 치즈 모양이고 두껍지만 매우 부드러움. 스지는 푹 삶겨서 부드럽지만 흐물거리지는 않음.
육수. 직접 만드는 것 같음. 적당히 진하고 부드러우나 단 맛이 꽤 느껴졌음.(스지 쌀국수 먹었음) (두 번째 방문에서 양지 쌀국수 먹었음) 고기에서 약한 단 맛이 나는데 고기 자체의 맛이거나 삶을 때의 양념일 수 있음.
면과 육수는 원하면 더 줌. 한 번 더 시켰는데 어린아이가 먹어도 될 정도로 부족하지 않은 양. 면 양은 조절할 수 있음.
인테리어. 오래 앉아서 얘기할 수 있는 분위기는 아님. 국수에 집중해서 먹을 수 있는 분위기. 좌석이 많지 않으므로 사람이 몰리는 시간대에는 밖에서 기다려야 함.
가격. 9000원에서 10000원. 메뉴별로 천원씩 차이남. 닭날개?!구이는 5000원 정도로 기억함.
환기가 안 되어 먹고 나오면 머리와 몸에 음식냄새가 많이 배어 직장인의 경우에는 곤란. 사장님...
Read more육수? 면? 보다도 고명으로 올려진 아롱사태가 너무나 좋았던 곳
맛 : 4/5점 (아롱사태가 너무나 부드러웠다. 하지만 국물(육수)은 그만큼의 진함을 가지진 못한듯ㅠ) 시설 : 3/5점 (너무 좁다. 위치 특성상 유모차를 동반한 부부가 많이 방문하던데....유모차 하나 둘 들어오니 매장 내 화장실 가기 조차 부담스러울정도로 좁디 좁다) 서비스 5/5점 (궁금한거 하나하나 잘 대답해주시는 알바생님 감사합니다)
아롱사태 포 ₩10,000 분짜 ₩12,000
쌀국수는 육수가 조금 연했지만...아롱사태가 전부 다 했다 고수는 따로 요청해야 주신다
분짜는 불향을 내기 위해 미리 익혀두었던 불고기를 토치로 겉을 그을려 주시는 듯 하다...그을림에 의한 불맛이기에 너무 강한 불맛이어서 조금 인위적이지 않나 싶다
분짜에 야채가 조금 모자란편.. 면추가는 있던데 야채도 넉넉히 주셨으면...그리고 야채 구성이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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