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식당 — Restaurant in South Jeolla

전남 강진 칠량 여행 맛집 바지락회 헬로 맛집 청자식당 은 전남 칠량에 있는 허름한 식당이다. 강진 바지락회 맛집, 헬로맛집 청자식당의 메뉴는 두가지로 백반과 바지락회이다. 보통 크기로 주문을 했는데 바지락회는 둘이 먹기에는 양이 너무 많아 보였다. 서너명이서도 충분히 먹을만 한 양. 이 곳의 사장님인 김계자 사장님의 바지락회 비법은 애호박 미나리 송송 썰어 넣고, 양파 청양고추도 썰어 넣고, 생강과 마늘은 다져넣고 식초와 초장에 버무려 만든 것이라고 한다. 바지락은 해남과 완도 등 전라도 사방에서 가져온다고 한다. 그리고 그 외의 비밀의 소스가 들어간다고 한다. 현재는 사장님의 아드님과 함께 운영 중인 곳이다. 허준의 에는 바지락이 "술독을 풀어서 술에 취한 것을 깨어나게 한다"고 기록되어 있다고 한다. 사실 바지락에 들어있는 배타민이라는 성분이 간 손상을 예방하고 간세포의 재생을 촉진시켜준다고 한다. 해장에 무척 좋은 곳이고 시골에 있어서 레어한 맛집이기도 하다. 게다가 메뉴판에 보듯이 가격도 무척 저렴해서 인기가 좋은 전남 강진 칠량 여행 맛집 바지락회 헬로 맛집 청자식당. 포스팅을...

옆 테이블에서 들리는 대접에 숟가락이 부딪히는 소리가 식욕을 자극하는 꽤 괜찮은 효과음이었나 보다. 음식이 나오기도 전에 뭔가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게 만들었다. 특별할 것 하나 없어 보이는 밑반찬들이 깔리고 바지락회무침이 나왔다. 깨끗하게 손질되어 있는 통통하고 뽀얀 바지락이 일단 맘에 들었고 쫄깃하고 찰진 식감을 그대로 살린 익힘 정도에서 내공이 느껴졌다. 살짝 익힌 호박과 양파만 더해 겉멋이라고는 조금도 없는 담담함 역시 좋았다. 달지 않은 양념에서는 직접 만들었을 법한 시큼한 식초의 향이 과하지 않게 났다. 대화없이 분주히 숟가락만 움직인...

로컬식당. 현지인 아니면 알기힘든 곳. 이제는 입소문으로 외부인들이 많이들 찾는다고.. 단일메뉴 ‘바지락회무침’ ! 하나하나 훌륭한 단백한 밑반찬들로 다소 자극적이라 느낄 수 있는 바지락회무침의 간을 조절할 수있다. 밥과 큰 그릇이 나오면 바지락회무침 비빔밥을 각자 기호에 맞춰 비벼먹는다. 허름하지만 정감있는 분위기, 무뚝뚝하지만 카리스마 넘치는 사장님, 묻지도 않고 준비되어 나오는 시즌 밑반찬들과 최고의 바지락회무침은 .. 이곳에 가게되면...